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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전해진 적이 없는 이야기다.
 
누가 승리하고, 누가 패배하고, 누가 살고, 누가 죽었으며,
누가 울부짖고, 누가 웃고, 누가 통곡하였는지.
여기에 부와 명예는 없으며, 쓰러진 이는 역사에 이름을 새기지도 못하고.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은 채 하늘의 장례 대열에 더해질 뿐.
 
그러나 『우리들은』 임했다.
 
거대한 악에, 사악하기 그지없는 어둠에.
질서를 위해, 긍지를 위해, 유대를 위해,
『우리들은』── 모험자들은 마지막 결전에 임한 것이다.
 
“천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한번 우리 모험자들이 하계 평화의 초석이 되는 거다!
──오늘, 이 순간, 새로운 오라토리아를 새겨라!!”
 
이것은 또 다른 권속의 이야기,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은 저번 전투의 패배 직후부터 시작돼요.

 디오니소스 파밀리아의 전멸로 다들 충격받았는데, 특히 눈 앞에서 피르비스가 살해당한 레피야는 충격 너무 심해 폐인 상태되네요.

 그래도 다른 멤버들은 에뉘오 찾기를 계속하고, 디오니소스를 취하게 만들어 조종한 신이 데메테르라는 결론에 도착해요!

 하지만 데메테르 파밀리아는 이미 도망친 뒤네요.

 한편 아이즈와 티오나, 티오네는 레피야와 피르비스가 찾아냈던 니드호그의 벽화의 단서 조사하지만, 신이 내려오기도 전에다가 자료 남아있는게 없어서 곤란해하는데.... 우연히 만난 벨에게서 '니드호그와 정령의 육원환'이 그려진 벽화의 진실 알게 되네요!

 (이때 자신도 모르는 전설 알고있는 벨보고 기뻐하는 티오나 귀여워요)



 그 뒤 벨에게 들은 이야기로 로키 파밀리아는 에뉘오의 목적이 사룡 니드호그를 날려버린 마법으로 오라리오를 없애는 거라는 추측하네요.

 그리고 제한 시간 오늘 밤까지인데 6개의 데미 스피리트를 전부 없애지 않으면 막을 수 없기에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 가네샤 파밀리아, 디안케흐트 파밀리아, 제노스와 협력해요!

 근데 돌입 전 핀은 누군가 만나러 가고, 헤르메스는 오라리오 문 개방과 아미드 찾아가 준비된 물건 확인하네요. 

그리고 반대하는 아미드에게 수단 선택하지 않을거라며 조커 꺼내겠다고 해요!

 한편 로키는 레피야를 찾아가 자신이 생각하는 에뉘오가 가면쓴 인물의 정체 말하는데, 레피야는 그거듣고 절규하지만 곧 제정신 차리고 돌입 준비하네요.

 (돌입하기 전, 레벨4로 올려요)



 그 뒤 예정된 시간이 돼서 계획대로 6팀+별동대로 나뉘어 돌입하는데, 아이즈는 곧바로 레비스와 전투에 들어가네요.

 아이즈는 더이상 레비스 사람으로 보지않고 몬스터 취급하며 어벤져와 에어리얼 스킬 발동해 검은 바람 몸에 감으며 싸워요!

 레비스는 거기에 대항해 데미 스피리트를 흡수하면서 싸우네요.

 한편 레피야와 베이트는 가면 쓴 인물과 마주하고, 헤르메스는 데메테르가 숨어있던 은신처에 도착해요.

 그리고 정체 맞추기 하는데....






 1권부터 이어진 이야기의 마무리 답게 분량 굉장했어요.

 근데 흥미진진해서 엄청 빨리 읽었네요.

 

 이번 편 외전인데 헤스티아 파밀리아 굉장히 활약해요.

 특히 마지막 벨은... 엄청 좋았네요.

 그리고 중간에 티오네가 핀에게 반하지 말라고 하니까 레이가 자기 벨 좋아한다고 말할뻔 한 거랑 본편 14권 이후 벨 의식하는 류가 중간에 벨의 이름 듣고 당황해 넘어지는 부분 좋았어요ㅋㅋ


 이제 사건 마무리 지었고 본편 시간대도 다 따라잡았으니 당분간 소드 오라토리아는 안나오겠네요.

 본편 16권 내용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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