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번 권은 단편집이에요.
총 7개의 이야기인데 중간에 꽤 중요한 떡밥도 나오네요.
처음은 문화제 끝난 뒤 뒤풀이 하는 이야기로, 크리스마스라 후카랑 좋은 분위기 돼요.
그리고 후카와 미미미가 만나 대화하는 거에서는 미미미 아직 토모자키에 대해 포기하지 않겠다고 해서 좀 희망고문되네요ㅋㅋ
그 다음은 연말이라 다같이 노래방가는 이야기 나오는데, 이즈미랑 가까우니까 나카무라가 질투하는 일러 있어서 기대했지만 별 일 없이 끝나요.
그리고 8권에 등장한 레나 이야기도 하나있네요.
근데 그거보니 역시 레나가 토모자키에게 접근한 건 좋아해서가 아닌 것 같아요.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그리고 히나미의 과거편 나오는데... 지금까지 조금씩 언급됐던 히나미 여동생 등장해요!
이름은 나기사랑 하루카네요.
근데 나기사는 더이상 없다고 해요...
그리고 히나미는 이전과 바뀌어 1등만을 목표로 했는데 농구대회에서 실패했네요.
그런 히나미에게 하루카가 같이 어패하자고 권유해 빠지게 됐어요!
그리고 1위인 nanashi(토모자키)도 자신과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관심가지게 됐고, 자신의 닉네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으로 NO NAME이라고 지었네요.
그 뒤 히나미와 후카가 연극에 대한 이야기 하는 거 나오는데, 후카는 히나미를 모델로 한 아리시아가 전부 가졌지만 아무것도 없다고 해요.
그리고 스스로를 좋아하지않고 긍정하지도 못해서 1등을 해 자기는 이걸로 됐다는 증거 원하는 거라고 말하네요.
(히나미의 반응 봤을 때 정답 같은데, 그렇게 된 이유는 나기사의 죽음같아요)
그 뒤 자신의 여동생에 대해 후카랑 토모자키가 알고있다는 거 알았을 때의 히나미 표정 무서웠네요.
금방 원래대로 됐지만요.
마지막 이야기는 나카무라를 제외하고 애들이 VR게임 모니터링 하는 거였네요.
나카무라는 집에 와이파이 없어서 참여 못해요ㅋㅋ
토모자키는 용사, 미미미는 도적, 후카는 안내 요정 맡았는데... 타케이는 슬라임이네요ㅋㅋ
근데 의외로 강해서 고전해요.
그 뒤 미즈사와가 촌장인 마을에 간뒤, 무투가 타마를 만나 미즈사와가 마을을 자기 마음대로 지배한다는 사실 알게 되네요.
그리고 백마법사인 이즈미도 합류해 타마와 이즈미 엄마 구하러 미즈사와 집에 쳐들어가요.
(근데 둘 엄마, 아빠역 다 타케이네요ㅋㅋ 미즈사와 부하도 타케이에요ㅋㅋ)
미즈사와의 집에 간 애들은 진짜 보스인 마왕 히나미와 마주쳐요!
근데 체험판이라 마왕 약해서 간단히 이기네요ㅋㅋ
개인적으로 8.5권에서 VR게임 편이 제일 재밌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히나미 이야기 나온 거 보면 역시 토모자키가 히나미 돕는 전개 갈 것 같네요.
미미미가 제일 좋긴 하지만 히나미랑 이어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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