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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것은 혹시── 이세계 소환?!”
하룻밤 사이에 분위기가 확 바뀐 나츠키 스바루.
기억상실? 그것도 아니라면──?
“제발…… 너마저 잊으면, 렘은…….”
혼란, 불신, 불안…… 안개가 짙게 낀 것처럼 앞이 안 보이는 상황.
그럼에도 「탑」의 시련은 계속되어야 한다.
비록 「네가 잊더라도, 나는 기억하고 있으니까」.
“더 강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그래도 나는 네가, 스바루가 좋아.”
애니메이션 방영 인기 인터넷 소설.
상실과 재생의 제23막.
23권은 저번 권 마지막에서 스바루의 기억이 이세계 처음 왔을 때로 돌아간 걸로 시작돼요.
스바루의 기억상실 알자 샤울라 빼고는 다들 충격받는데, 특히 스바루가 자기 꺼내준 기억 잊은 거 충격받은 베아코 불쌍하네요.
그래도 베아코는 스바루 기억 잃었어도 신뢰하지만, 람은 스바루가 렘 잊은 거에 분노하고 율리우스는 저번 일에다가 자기 유일하게 기억하던 스바루의 기억 사라져 충격이에요.
에키드나도 기억 사라진 스바루 별로 신뢰 안하고요.
그러던 중 스바루가 누군가에 의해 나선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건 일어나요!
스바루는 사망귀환하지만, 이때의 스바루는 자기가 예지몽 본 줄 아네요.
그리고 예지몽 능력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말 안한 과거의 스바루에게 의문가져요.
스바루는 자기가 본 거 이야기하려고 하지만, 다른 애들이 자기에 대한 신뢰 낮은 거 알고 그만두네요.
그 뒤 스바루 또 나선계단에서 누군가에 의해 떨어져는데... 이번엔 엄청난 고통 느껴요!
(고통스러워하며 엄마에게 인사안하고 나온 거 후회하는 거 불쌍하네요)
그리고 다시 시작하면서 자신의 능력이 사망귀환인 거 깨달아요.
벌써 2번의 죽음 겪은 스바루는 저번 죽음의 고통으로 인해 다른 애들 믿지 못하네요.
그래서 혼자 탑에서 도망치려다 지하에 떨어지는데, 하필이면 21권에서 의심암귀에 빠지게 했던 곳이여서 스바루는 자기 살기 위해 다른 애들 다 죽일 생각 가지게 돼요!
그리고는 애들 죽이기 위해 다시 탑으로 가는데....
돌아가자마자 살해당한 샤울라 발견하네요!
게다가 에드키나와 람, 율리우스, 메일리도 죽어있어요.
영문 모르는 상황에서 스바루는 무언가에게 공격당하는데, 파트라슈가 목숨걸고 지켜줘요!
하지만 결국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네요.
(이때 스바루에 대해 영웅이라고 부르는 거 보니 폭식 의심스러워요.
기억 잃은 것도 폭식의 능력이면 가능하니까요)
그 뒤 사망귀환한 스바루는 파트라슈만큼은 무한 신뢰하네요ㅋㅋ
그리고 자기 기억상실인 것도 숨겨요.
근데 이번엔 메일리가 살해당하는데... 정황상 범인이 스바루네요?!
스바루는 일단 메일리의 시체 숨기지만, 메일리의 사자의 서가 나와서 죽은 거 들켜요.
그리고 메일리의 사자의 서 읽은 스바루는 메일리의 과거와 죽인 거 역시 자기라는 사실 알게되지만 다른 애들에게는 숨기네요.
(이때 메일리의 의식이 스바루에게 섞여요)
죽인 기억은 없지만 자기가 메일리 죽였다는 사실에 스바루는 본래의 스바루 의심하고, 기억 잃기 전의 스바루에 대한 불신감 더 강해지네요.
어떻게든 자신이 메일리 죽은 거 숨긴 스바루는 밤에 메일리 시체 확인하려가지만, 스바루에게서 위화감 느낀 에밀리아 때문에 람이 판 함정에 빠져요!
스바루는 가짜라고 의심받는 상황에서 기억상실 밝히지만 람에게는 역효과네요.
결국 스바루는 에밀리아가 만든 얼음감옥에 갇혀요.
(근데 메일리 시체 사라졌는데, 에밀리아와 람도 모르네요)
그 뒤 스바루 의식드는데... 또 본래 스바루 나왔던 것 같은 상황이에요!
게다가 밑에서는 마물이 올라오고, 위에서는 레이드가 내려오네요!!
스바루는 도망치다 베아코와 에키드나 만나는데, 베아코는 람에게 이야기 들었지만 스바루에 대해 신뢰해요.
에키드나는 스바루 의심하지만 도와준 거 때문에 일단 타협하기로 하네요.
근데 그때 전갈 마물에게 공격받아요!
베아코는 스바루 지키다 죽네요...
에키드나도 데미지 심하게 받아 죽는데, 죽기전 스바루가 자기 안락사조차 못시키는 거 보고 살인자라고 의심했던 거 사과해요...
그 뒤 혼자 남은 스바루는 에밀리아와 만나네요.
스바루는 본래의 자신에 대한 불신감 가지지만, 에밀리아는 과거의 이야기하면서 스바루에 대해 긍정해줘요.
그리고 붕괴되는 탑 속에서 스바루는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으며 자기 죽이고 원래의 스바루 되찾기로 맹세하네요.
이번 권은 추리소설 느낌이었어요.
범인은 스바루 기억상실 상태나 3번째 죽음때 적의 대사봤을 때 대충 알 것 같네요.
근데 레이드 공략도 무리인데 범인까지 상대하려면 어떻게 이길 지 모르겠어요ㅋㅋ
그리고 이번 화에서 스바루에게 신뢰 보여준 에밀리아와 베아코도 좋았지만 파트라슈의 활약도 굉장했네요.
만약 파트랴슈가 사람으로 변신 가능했다면 강력한 진히로인 후보였을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