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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는 저번 화에 이어 사토코가 패닉에 빠진 상태로 시작돼요.

 

레나는 그런 사토코 달래면서 도와주지 못했던 거 사과하네요...

 

 그때 치에 선생님이 소란 일어난 것 듣고 교실에 들어오는데,

 

 치에 선생님이 오자 사토코는 평소의 모습 연기해요.

 

 그리고 방과 후, 리카는 사토코에게 같이 집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사토코는 거절하네요.

 

 케이이치는 도와줄 줄 알았던 아동 상담소에서 아무 성과 얻지 못하자 화내는데,

 

 그때 시온이 교실에 들어와요.

 

 그리고는 아동 상담소에 신고해 기다리기보다는 텟페이 매복했다 죽이는게 낫다고 하네요.

 

 근데 시온의 말 듣고 케이이치는 타타리고로시에서 텟페이 매복했다 죽인 기억 플래시백해요!

 

 레나는 텟페이 죽이는 방법이 최선 아니라고 시온 말리려고 하지만, 시온은 사토시에게 사토코 부탁받았기 때문에 사코토에게 무슨 일 생기면 사토시 볼 낮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소노자키가가 댐 찬성의 건으로 호죠가에 원한이 있기 때문에 사토코 도와주지 않는 거라며 미온 몰아붙인 뒤,

 

 텟페이 죽이러 가려고 해요.

 

 근데 그런 시온을 케이이치가 말리네요.

 

 케이이치는 시온이 원하는 건 텟페이를 죽이는 게 아닌 모두가 행복했던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거라며, 텟페이 죽이면 되돌릴 수 없다고 해요! 

 

 그러자 시온은 케이이치에게 다른 방법 있냐면서 대안도 없으면서 막지 말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못나가게 막으려는 케이이치에게 의자 휘두르는데,

 

 케이이치는 피 흘리면서 자기는 생각 못해도 다같이라면 가능하다며, 마에바라 케이이치가 반드시 사토코를 구한다는 거 믿으라고 해요!

 

거기에 리카도 끼어들어서 시온 설득하네요.

 

 그렇게 시온이 텟페이 죽이는 거 막은 케이이치는 이번엔 자신들이 직접 아동 상담소에 찾아가자고 제안해요.

 

 그 뒤 애들은 다같이 아동 상담소에 찾아가 사토코 학대 당하는 거나 텟페이가 1년 간 사토코 방치했던 일들 말하지만,

 

 담당자는 단지 기계적인 대답만 하네요.

 

 결국 이번에도 사토코 돕지 못하고 돌아오는데, 케이이치는 다음 방법 떠올리지 못해서 애들에게 사과해요.

 

 그러자 리카는 케이이치가 반드시 사토코 구할테니 자기 믿으라고 했기 때문에 방법 없다는 말은 믿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케이이치는 운명도 간단히 부셔주는 사람이니까 지금도 믿고 있다고 해요.

 

 리카의 말 들은 케이이치는 다시 한 번 노력해볼 마음 가지네요. 

 

 그리고 다음 날, 케이이치는 반 애들에게 사토코가 학대당하는 것과 아동 상담소에 이미 연락했지만 소용 없었던 거 전하면서 협력해달라고 해요.

 

 리카는 치에 선생님 설득하네요.

 

 그 뒤 치에 선생님까지 해서 다같이 아동 상담소에 가기로 해요.

 

 저번보다 인원수 늘은데다 선생님도 있어서 그런지 이번엔 더 높은 사람이 대응하네요.

 그리고 저번에 이야기 안해준 사정도 말하지만 여전히 바로 움직이지는 않으려고 해요.

 

 하지만 애들은 포기하지 않고 사토코 구하지 위해 할 수 있는 방법 계속 찾으려고 하네요.

 

 리카는 그 모습을 보고 이것이 운명을 부술 힘이라고 하는데...

 

 마지막에 오오이시의 모습 보여주며 11화 끝나요.

 

 

 이번 화 엄청 좋았네요.

 케이이치가 타타리고로시의 기억 본 뒤 시온 설득하는 거랑 리카 반응 좋았어요.

 츠미호로보시 생각났네요.

 지금 이대로면 해피엔딩 가능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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