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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는 저번 화 마지막에 언급된 임질균이 침입한 걸로 시작돼요.

 처음에 임질균과 싸우는 백혈구 예쁜데 바로 사망해서 아쉽네요.


 세포들이나 혈소판들은 임질균 들어왔다는 소식에 무서워하는데,


 백혈구가 처리해줄 거라며 적혈구가 위로해줘요.


 그러자 전에 까칠하게 대했던 혈소판 리더는 감사인사하네요.


 한편 백혈구들은 임질균과 싸우지만, 백혈구의 탐식 속도보다 임질균의 증식속도가 더 빨라서 전투 힘들어져 후퇴해요.


 그렇게 점점 임질균이 안까지 침입해오자 백혈구 총대장은 총력전 실시하도록 하네요.


 그래서 백혈구들 한 곳에 모으는데, 도중에 산소 운반 중인 적혈구들과 마주쳐요.

 근데 주인공 적혈구 말고 다른 적혈구들은 빨리 임질균 쓰러뜨리라고 백혈구에게 불만 말하네요.

 백혈구는 그런 불만 듣고도 반박안하고 그냥 넘겨요.


 그 뒤 백혈구들 전부 모이지만 대부분 부상자네요.


 그래도 총대장은 이세계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싸우도록 지시해요.


 한편 임질균 때문에 방광이나 전립선 같은 곳은 다들 안가려고 하니까 신입 적혈구들이 그쪽으로 산소 배달 가게 되네요.


 동기 적혈구는 그 사실에 불만가지지만 주인공 적혈구는 백혈구가 최전선에서 싸우는 것처럼 자신도 자기의 임무 열심히 하겠다며 받아들여요.


 그 뒤 백혈구들은 전장으로 향하는데,


 저번 화에서 임질균에게 당했던 백혈구가 같이 싸우겠다고 오네요.

 

 하지만 대장 백혈구는 이 전투가 패배 결정된 싸움이라고 말해요.


 그리고는 그래도 백혈구로서 우리는 싸워야하지만 개죽음은 하면 안된다며 자기들에게 만약의 일 있을 경우 대비해 살아남아 다른 세포들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리네요.


 한편 적혈구는 백혈구들이 죽어서 고름이 생긴 곳 지나가요.


 그때 임질균에게 습격받는데,


 쓰러져있던 백혈구가 마지막 힘으로 임질균 쓰러뜨려주네요.


 한편 백혈구들은 임질균의 증식속도와 단단한 세포벽 역시 고전해요.


 근데 임질균들은 같은 미움받는 처지끼리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네요?

 백혈구들은 그런 임질균에게 일갈하며 계속 싸우는데...


 그 뒤 배달하러 온 적혈구은 전부 붙잡힌 백혈구들의 모습 보게 돼요.


 하지만 적혈구는 자기들을 위해 열심히 싸운 백혈구처럼 자기도 목숨을 걸로 산소 배달하겠다며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네요.


 그때 몸 속에 페니실린이 들어가 임질균의 세포벽 파괴해요.


 덕분에 임질균 탐식이 쉬워지자 백혈구들은 반격에 들어가네요.


 그 뒤 백혈구들은 무사히 임질균 전부 처리하지만,


 희생자도 많이 나왔는데, 대장 백혈구도 사망했네요....

 그들은 고름 형태로 요도를 통해 배출돼요.


 한편 이번 전투에 대해 보고 받은 T세포는 백혈구 무시하면서 이 몸의 위기 상황 구할 수 있는 건 자기들 뿐이라고 이야기하며 4화 끝나네요.



 이번 화에도 호감인 세포 캐릭 또 사망했어요.

 이렇게 좋은 선배들만 사라지니 나중엔 어떻게 될지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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