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술사의 재시작 2화(플레어) 리뷰

 2화는 저번에 쓴 힐때문에 괴로워하는 걸로 시작돼요.

 케얄은 괴로워서 다시는 힐 쓰고싶지 않다고 하지만 플레어는 그런 케얄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말하면서 설득하려고 하네요.

 하지만 케얄은 저번과 똑같이 하려고 힐 안쓰겠다고 말해요.

 그리고 저번과 마찬가지로 플레어에게서 약이 든 홍자 받고,

 플레어의 근위 대장인 레너드에 의해 지옥감옥에 갇히네요.

 그 뒤 케얄은 약에 절여지며 매일 밤 남녀 불문하고 용사의 체액 노리는 자들에게 덮쳐져요.

 그러다 케얄이 충분히 약물 중독에 빠지니까 플레어가 와서 힐 시키네요.

 그 뒤 케얄은 낮에는 힐, 밤에는 덮쳐지는 생활 반복하는데,

 미리 대비해둔 덕분에 저번보다 빨리 약물 내성 익혀요.

 이때 플레어가 케얄 제정신 든 거 눈치챘으면 미래 바뀌였을텐데요...

 그 뒤 케얄은 왕이 자리 비운 틈을 노려 감옥에서 탈출해요.

 근데 금방 레너드에게 붙잡히네요?

 레너드는 케얄이 용사에 대해서 뭔가 중요한 거 같은 말 했다고 하고 플레어는 그게 뭔지 듣기 위해 레너드를 자기 방으로 부르는데...

 레너드는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플레어의 호위들 죽여버려요!

 그리고 변장 풀고 본모습은 케얄 보여주네요.

 플레어는 위기에 몰리자 케얄을 위한 행동이었다며 변명하지만 전혀 안통해요.

 대신 케얄은 손가락 전부 부러뜨릴건데 비명 안지르면 용서해주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플레어가 참으니까 힐로 치료한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하네요.

 그 뒤 플레어에게 굴욕적인 대사 하게 하며 능욕해요.

 그리고 나서 플레어의 기억 지우고 얼굴 바꾸네요... 

 그 뒤 케얄은 가짜 플레어의 시체 준비한 뒤 레너드에게 범행 뒤집어 씌우고, 자신도 얼굴 바꿔 마을에 숨어요.

 그리고 기억 사라진 플레어에게 플레이아라는 이름 붙이고 자신의 종자이자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거짓말하네요.

 그리고는 아무 것도 모르는 플레이아 속여서 H해요.

 그 뒤 자기의 이름도 케얄가로 바꾸고 다른 용사들에 대한 복수나 마왕이 지키고 싶었던 거 뭔지 흥미가지면서 2화 끝나네요.

 2화 봤는데, 주인공 쓰레기에요.

 저번의 기억 있으니 저번이랑 다른 행동하면 되는데, 일부러 똑같이해서 괴롭힘 당하고 복수하는 이유 모르겠네요.

 복수위해 힘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방법 있을텐데.. 일부러 복수하고 싶어서 당한 것 같아요.

 게다가 마지막에 플레어 기억 지우고 데려간 것도 플레어 성격은 마음에 안들지만 몸은 좋았던 거 같아서 변태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