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분의 신부 2기 3화(레나,니노) 리뷰

 3화는 니노가 호수에 빠져서 냄새나는 후타로에게 씻도록 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후타로는 니노와 일대일이면 평범하게 대화 가능한 거에 의외라고 생각하네요.

 그러다 니노가 무슨 일 있었는지 물어보자 후타로는 아까의 일 이야기해줘요.

 후타로는 갑자기 나타난 추억 속의 여자애 보고 도망치려고 하는데, 여자애는 후타로의 학생 수첩 빼앗고는 돌려받고 싶으면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후타로에게 호수에 있는 배 타자고 해요.

 여자애는 후타로에게 스스로를 레나라고 자칭하네요.

 레나는 누군가에게 들었다면서 후타로가 전교 1등이고 가정교사 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있어요.

 근데 후타로가 다섯 쌍둥이에 대해 이야기하니까 부끄러워하네요.

 그 뒤 자신이 누군가에게 필요로 해지는 사람이 됐다고 생각못하는 후타로에게 레나는 후타로를 옭아매기만 하는 자신은 이만 사라지겠다며 그때 찍었던 사진 학생수첩에서 빼가요.

 대신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게 되면 보라고 부적 전해준 뒤,

 후타로에게 작별 고하네요.

 후타로는 그런 레나 무리하게 쫒으려다 호수에 빠졌어요.

 그렇게 후타로의 이야기 마치는데...

 니노는 사랑 이야기 슬프다고 눈물 흘리네요.

 그리고 후타로처럼 섬세한 없는 남자라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한 명 정도는 있을 거라고 위로해요.

 근데 후타로 씻은 뒤 수건만 걸치고 나와서 당황하네요ㅋㅋ

 그때 후타로는 니노가 전에 찢은 문제지 풀고 있던 거 발견해요.

 니노 그때 욱하기는 했지만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사과하네요.

 하지만 이츠키와는 화해할 수 없다고 해요.

 한편 이츠키도 니노가 솔직히 사과했다고 하니까 안믿네요.

 근데 이츠키는 후타로의 집에 너무 익숙해졌어요ㅋㅋ

 다음 날도 니노가 있는 호텔에 찾아간 후타로는,

 어제 일로 충격받긴 했지만 사람이 변하는 건 피할 수 없다는 거 배웠다며 니노도 그만 화해하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네요.

 그러자 니노는 다섯 쌍둥이들이 과거에는 다 똑같은 모습에 똑같은 성격이었지만 5년 전부터 변하기 시작했고 니노만이 그때 잊지못해 머리길이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니노는 이대로 있으면 자신만 남겨질 거라고 생각해 스스로 자립할 생각 가지고 있네요.

 하지만 그러기 전에 과거 킨타로랑 제대로 작별인사 못한 미련 해소하고 싶다고 해요.

 후타로는 그런 니노를 위해 다시 킨타로도 변장하네요.

 후타로는 바로 솔직히 말하고 용서받을 생각이었지만,

 니노 좀 들떠서 팔찌 돌려주고 요리만들기 시작하면서 말할 타이밍 놓쳐요.

 그러던 중 니노가 후타로라면 시험에 대해서만 생각할 거라고 하니까 킨타로(후타로)는 시험보다 다섯명이 함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네요.

 근데 이때 반응 보면 니노가 변장 눈치챈 거 같아요.

 그 뒤 니노는 킨타로 방치한 채 후타로를 불러내,

 아까 돌려줬던 팔찌 보면서 자신의 의심이 받았던 거 확인하네요.

 후타로는 변명하려고 하지만 니노가 또 수면제 먹여서 그대로 잠들어요.

 그리고 깨어나보니 니노는 이미 체크아웃하고 호텔 나갔네요.

 다음 날 아침, 후타로는 이츠키 깨우는데, 이츠키는 니노인줄 알고 착각했다 부끄러워해요.

 그리고 같이 니노의 반에 가지만 니노 오늘 학교 안왔다고 하네요.

 후타로는 니노 믿기로 하고 요츠바가 돕고있는 육상부 찾아가요.

 그리고 같이 달리면서 요츠바 공부한 거 확인하는데, 요츠바 하긴했는데 조금씩 틀리네요ㅋㅋ

 근데 육상부 부장은 곧 기말시험인데 주말에 합숙하자고 해요!

 게다가 도우미인 요츠바까지 끌어들이네요.

 그 뒤 요츠바는 합숙에 대해 고민하는데 이치카가 끼어들어요.

 그리고 요츠바는 이치카에게 솔직히 육상부 그만두고 싶은 거 말하네요...

 하지만 요츠바는 육상부가 곤란할까봐 표현 못해요. 

 근데 이치카와의 통화를 통해 전부 듣고있던 후타로는 내일 이치카와 같이 요츠바를 육상부에서 해방시키기로 하네요.

 한편 니노는 다른 호텔로 옮겼는데, 또 니노로 변장한 미쿠가 방 알아내 찾아와요ㅋㅋ

 니노와 대화 잘 될 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또 틀렸네요.

 그리고 육상부 부장은 거절 못하는 요츠바 너무 자기 편한대로 쓰는 것 같아서 비호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