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오펜 2기 1화(메첸) 리뷰

 21년 1분기 신작인 마술사 오펜 2기 키무라크편 1화 봤어요.

 처음은 잡일 하던 볼칸과 도틴이 무언가 엿듣는 걸로 시작되는데,

 그들은 카스민더 극장이라는 곳에 침입해 무언가 찾으려고 하네요.

 한편 오펜 일행은 마지막 하나 남은 고기조각 두고 누가 먹을지 경쟁 중이에요ㅋㅋ

 원인은 클리오가 스튜만든다고 했다 재료 다 망쳐서 그렇다네요ㅋㅋ

 한편 아까 전 일행은 카스민더 극장에 침입했는데, 괴물들에게 습격받아서 집단의 리더인 메첸은 부하들 이끌고 싸워요. 

 그러는 사이 남은 고기 조각을 두고 신경전 계속 되는데,

 그때 매지크가 어딘가에서 들려온 비명소리 듣네요.

 

 하지만 오펜은 클리오나 매지크 만나고 고작 3개월 지났는데 이득도 안되는 여러 사건에 휘말렸다며 지금은 마지막 고기 조각이 더 중요하다고 해요.

 근데 그 사이 클리오가 먹어버렸네요ㅋㅋ

 오펜은 화내려고 하지만 그때 또 비명소리가 들려요.

 그리고 혹시 도와주면 먹을 거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 생각에 가보기로 하네요.

 그렇게 가보니 괴물들에게 습격받은 사람 발견해 도와줘요.

 근데 그 한 명 빼고는 밖에 있던 사람 다 죽었네요.

 그 뒤 살아남은 한 명도 도망치려다 죽고 오펜이랑 애들도 괴물에게 둘러쌓여서 일단 극장 안으로 들어가기로 해요.

 들어가니 계단에 스웨덴보리의 천사와 악마의 상이 장식돼있네요.

 오펜은 스웨덴보리가 유일하게 드래곤족에게 마법의 비기 빼앗기지 않은 신이자 스스로를 '신을 죽이는 마왕'이라고 자칭해 키무라크 교회에서는 금기로 여긴다고 해요.

 한편 밖에서는 아까 이야기 엿들었던 볼칸과 도틴이 극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때 아자리가 나타나 안에 위협하다고 말리네요.

 그리고 안에는 오펜도 있다고 하니까 볼칸 바로 마음 바꿔서 떠나요ㅋㅋ

 그 사이 오펜 일행은 안으로 계속 이동하는데,

 거기서 또 시체들 발견해요.

 그리고 거기에는 노르닐이 남긴 침묵 마법이 걸려있다고 하네요.

 (노르닐의 침묵 마법 몇 백년이나 지속된다고 해요)

 오펜은 이곳이 노르닐의 유적인지 의심하며 전에 송곳니의 탑에서 발견한 유적 떠올리네요.

 그때 킬링 돌과 메첸 등장해요.

 근데 오펜은 킬링 돌보고 저거는 전투목적의 인형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킬링 돌은 마술사인 오펜 인식하고는 인질 데리고 도망쳐요.

 메첸이나 오펜과 애들은 그런 킬링 돌 쫒지만, 킬링 돌은 자기가 받은 데미지를 데려왔던 남성에게 넘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네요.

 그 뒤 메첸은 부하들 다 잃었는데도 계속해서 탐색하려고 해요.

 근데 오펜의 목적이 키무라크에 가는 거라는 사실 알고 키무라크에 침입하는 거 도와주겠다며 자기에게 협력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높은 곳 무서워해서 오펜에게 자기 업고 내려가게 해요ㅋㅋ

 2기 1화라 그런지 설명같은 거 꽤 있었네요.

 그리고 신캐릭 메첸 등장했는데, 히로인일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