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적에 업 21화(사토코와시4) 리뷰

 21화는 저번 화에 이어 사토코가 제구전에서 수상한 여성과 만나는 것부터 시작돼요.

 

 여성은 사토코의 소원 이뤄주겠다며 루프의 힘 준다고 하네요.

 근데 오랜 시간의 끝에서야 이상적인 세계 도달할 수 있다는 거 보면 괴로워하는 거 볼 생각같아요.

 

 그리고 루프의 방아쇠는 사토코의 죽음이라는 거 알려주네요.

 

 그 말에 사토코 놀라는데, 여성은 그런 사토코 신경안쓰고 자기는 불안전하지 않아서 기억의 결손 일어나지 않으며 대가는 사토코가 루프하는 모습이 자기가 감상하기에 충분하기만 하면 된다고 해요.

 

 사토코는 무슨 말하는 건지 몰라서 도망치려는데, 여성은 멋대로 사토코 루트시키네요.

 

 그리고 사토코는 쇼와 58년 6월로 돌아가요.

 (이 뒤에 오프닝 나오는데, 그림자로 나오던 흑막 부분에 얼굴 생겼네요)

 

 사토코는 혼란스러워하다 루치아에서의 일 부정하며 지금까지의 일이 긴 꿈이었다고 생각하기로 해요.

 

 근데 전에 겪였던 마츠리때의 일이 똑같이 일어나네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번처럼 리카가 사토코에게 같이 성 루치아에 진학하자고 권유해요.

 

 그러나 사토코는 이번엔 리카의 권유에 넘어가지 않고 모처럼 평화 찾았으니 케이이치나 레나와 부활동하며 놀자고 하네요.

 

 하지만 리카는 자신의 의지로 히나미자와에서 나가는 거 오랜 시간 동안 꿈꿨던 거라며 혼자서라도 루치아 가겠다고 해요.

 

 그러자 사토코는 그런 말 비겁하다고 하며 결국 같이 참고서 사네요.

 

 그리고 방법 바꿔서 공부할 시간 없도록 하려고 치에 선생님에게 질문하려는 리카에게 부활동하자고 해요.

 

 리카는 처음엔 부활동 빠지고 공부하려고 하지만 결국은 같이 하기로 하네요.

 

 그 뒤 지쳐서 집으로 돌아가자 사토코는 이걸로 괜찮을 거라고 하지만,

 

 리카는 피곤한데도 자지않고 공부 계속해요.

 

 그러자 사토코는 솔직히 자기로서는 열심히 공부해도 루치아에 입학하는게 한계라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고 비참한 학생 생활 보내게 될게 뻔해서 가기 싫다고 말하네요.

 

 리카는 그 말 듣고 자신이 가르쳐주거나 같이 공부하겠다고 해요.

 

 그 뒤 사토코는 리카에게는 친구 잔뜩 생길 거지만 자기는 아가씨 학교에 맞지 않아서 친구도 없을 거라고 하는데, 리카는 사토코 외톨이로 만들지 않고 자기가 꼭 도와줄거라고 약속하네요.

 

 그 말에 사토코는 리카의 말 딱 한 번만 더 믿기로 하고 같이 루치아에 갈 공부해요.

 

 근데 루치아에 들어가니 저번과 똑같이 리카는 인기있고, 사토코는 보충받네요!

 

 그러자 사토코는 약속 지키지 않은 리카에게 배신감 느껴요.

 

 그리고 다음 날, 사토코는 아침부터 리카 기다리네요.

 

 사토코는 약속 어긴 거 화내지만 리카는 사토코 성적 떨어졌을 때 도와주려고 했지만 사토코가 거절했다고 해요.

 그러자 사토코는 동정 받는게 아니라 같이 극복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리카는 동정이 아니라 사토코가 멋대로 비굴하게 된 거라고 하네요.

 

 서로의 대화 평행선인 상황에서 사토코는 이런 대화하려고 있었던 게 아니라며 갑자기 리카 껴안아요.

 

 그리고는 미리 설치해둔 트랩으로 샹들리에 떨어뜨려 둘이 같이 죽네요!

 

 

 이번 화에는 사토코 루프 하는 거 나왔어요.

 근데 루치아 학원 가기 싫다고 할 때, 사토코 자기가 루프했다고 말했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럼 루프 경험 풍부한 리카는 진로 바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번 화에 새 엔딩 영상 나왔는데, 분위기 좋네요.

 이제 사토코 루프시킨 흑막도 나왔으니 잡고 끝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