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오펜 2기 11화(완) 리뷰

 11화는 저번 화에 이어 쿠오와의 전투로 시작되는데, 저번 화 마지막에 오펜 마술 쓴 줄 알았는데 실패했네요.

 

 그러자 쿠오는 오펜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천장 무너지더니 볼칸과 도틴 나타나요.

 그리고 교주는 무너진 천장에 깔리네요.

 

 오펜은 갑자기 나타난 볼칸과 도틴보고 화내면서 다시 마술 사용할 수 있게 돼요ㅋㅋ

 

 그리고 쿠오와 싸우는데, 쿠오는 과거 차일드맨이 침입했을 때의 이야기 해주네요.

 그때 쿠오가 차일드맨 퇴치한 걸로 됐지만 사실 최종 배알 마친 차일드맨은 쿠오 상대하지도 않고 돌아갔다고 해요.

 그리고 쿠오는 그때부터 계속 차일드맨에게 두려움 느꼈다고 하네요.

 

 그 뒤 오펜은 발트안데르스의 검을 사용해 아자리 치료한 뒤 같이 싸우는데,

 

 카로타가 클리오와 애들 데리고 와서 인질로 삼아요.

 

 근데 사실은 카로타쪽이 인질이었네요.

 

 잡힌 편 했던 애들 반격하는데, 레키의 공격으로 쿠로의 갑옷 파괴해요.

 

 그래도 쿠오는 계속 싸우지만 역전은 무리네요.

 

 근데 쿠오는 어차피 언젠가 여신이 결계깨고 들어올 거고 그러면 성역안의 인간 빼고는 다 죽을 거라고 해요.

 

 그러면서 여신에게 붙잡혀 있는 오리오울을 공격하네요!

 

 아자리는 곧바로 쿠오 죽이지만,

 

 오리오울이 공격받아 약해진 틈에 여신이 결계안으로 들어오려고 해요.

 

 그러자 아자리는 여신의 침입 막기 위해 스스로 정신사가 되려고 하네요.

 

 그리고 오펜에게 발트안데르스의 검으로 자기 변화시켜달라고 부탁해요.

 

 하지만 오펜이 거절핟자 스스로 변신하네요.

 

 오펜은 그 모습을 보고 차일드맨이 자신에게 백마술 대항하는 방법 알려준게 아자리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멈추기 위해서였다며 말리려고 하지만...

 아자리가 지금은 키리란셀로가 아니라 오펜이라고 하니까 움직임 멈춰요.

 

 그 사이 아자리는 정신사로 변해서 오리오울, 여신과 같이 결계의 바깥으로 사라지네요...

 

 그 뒤 사루아와 메첸은 교회에 지명수배 받아 도망쳐요.

 

 그리고 교주는 그 상황에서도 안죽었네요.

 죽음의 교사는 카로타만 남았지만요.

 

 그리고 오펜은 클리오, 매지크와 다시 여행 떠나면서 언젠가 다시 열릴 결계에 대해 생각해요.

 

 

 이걸로 오펜 2기도 끝났네요.

 아자리 마지막에 사라져서 아쉬웠어요.

 나중에 다시 등장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