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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드래곤의 대수술이 끝나도 그렌의 업무는 끝나지 않는다.

켄타우로스 소녀의 등에 탄 채로 그녀를 진찰하기도 하고,

플레시 골렘의 아슬아슬한 경혈을 자극하기도 하고.

그렌은 이렇게 일에 치이다가 사페한테 야단맞고,

중앙병원으로 입원하고야 말았다.

그곳에서 스승인 크툴리프의 촉수에 휘감겨서 들은 이야기는,

스카디의 심장에 둥지를 틀고 있던 종양이 병원에서 사라졌다는 정보.

아무래도 그냥 종양이 아니었던 모양인데……?

그러는 가운데, 도시에서는 친한 친구나 목격자 자신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생물

‘도플갱어’의 소문이 돌고 있었다――.

최강 태그로 라미아 탈피 장면을 끈적하게 남김없이 그려낸

‘몬스터 아가씨’ 진찰 분투기, 제4탄!!

 

 

 이번 권은 3권 마지막에 사라진 스카디 가짜 심장때문에 도플갱어 소동나는 걸 중심으로 다른 애들의 에피소드 하나씩 나오네요.

 사페의 탈피 이야기에서는 요정들이 화자인데, 요정들 겉모습과 달리 속은 잘난 척 심해요ㅋㅋ

 티사리아의 승급전에서는 그렌이 티사리아 진찰하기 위에 등에 타는데, 켄타우로스 족은 등 약점이라 신뢰하는 사람만 태운다네요.

 크툴리프 선생님 이야기에서는 그렌 과로로 입원하지만 선생님의 약점인 미간 공략해 억지로 퇴원해요ㅋㅋ

 쿠나이와는 새로운 오른팔 찾기 위해 언데드들이 사는 묘지거리에 같이 가는데, 현재 묘지거리의 지배인이 성불해 쿠나이가 임시로 지배인 맡고 있다는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쿠나이 오른팔 붙히면서 척추 휜 거 교정도 해줘요.

 그러던 중 디오네로부터 도플갱어가 쇼거스라는 종족이라는 것과 특징 듣고 잡는데, 도플갱어 도망다니면서 루라라와 친해졌네요.

 그 뒤 도플갱어도 살 수 있도록 묘지거리 지배인 맡기고, 이전 지배인의 이름인 모리 바니타스 주며 4권 끝나요.

 (근데 이전 지배인은 스켈레톤이었다는데, 모리의 겉모습 수녀모습인건 살아있을 때 재현이려나요?)

 

 

 이외로 큰 문제 안생기고 끝났네요.

 그리고 티사리아 너무 사랑하는 아가씨라 응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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