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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는 수상해 보이는 두 남자가 식당에 들어오는 걸로 시작돼요.

 

 두 남자는 요리 시키면서 웨이트리스에게 계속 말 거네요.

 웨이트리스 되게 쿨한데 웃는 건 귀여워요.

 

 그리고 둘은 샌드위치 먹는데, 되게 맛 없다며 주방장 찾네요.

 

 그러자 가게에 있던 수상해 보이는 손님들도 반응하니까 때마침 택배 와요.

 

 토우고 쥬조라는 손님은 택배 받고는 화장실에 들어가네요.

 그리고 앞에 앉아있던 남자 중 한 명은 웨이트리스에게 자기들이나 다른 손님들 어떻게 보이는지 묻는데, 웨이트리스는 영화에 나오는 암살자 같다고 해요.

 

 그때 아까 화장실 간 손님이 택배로 받은 총 꺼내고, 다른 손님들도 무기 꺼내네요!

 

 그리고 앞에 앉은 손님은 자기들이 앙드레 앤더슨이라는 이 가게의 단골 죽이려고 왔다고 말해요.

 

 그 남자를 죽이고 보물 회수해오라는 의뢰 받았다는데... 다른 손님들도 같은 의뢰 받았다고 하네요!

 게다가 서로 보수 나눌 생각도 없어요.

 

 그래서 싸우려는데, 남자는 서로 총 쏘려고하는데도 여전히 쿨한 웨이트리스의 정체에 의문 가지네요.

 하지만 웨이트리스는 불 끄고 사라져요.

 

 그리고 싸움 시작되네요.

 

 마지막에 써있는 건 시작할 때 들어온 2명 뿐인데, 역시나 루팡이랑 지겐이었어요.

 

 둘은 가게 안해서 포박당한 웨이트리스와 요리사 발견해요.

 (요리사가 만든 거 아니라서 샌드위치가 맛 없었나보네요)

 

 그리고 아까의 웨이트리스 정체는 후지코였어요!

 

 후지코는 진짜 웨이트리스에게 들은 정보로 앙드레 앤더슨 찾아가네요.

 그리고 도망다니다 지쳤는지 의욕없어 보이는 앙드레를 처리해요.

 

 그 뒤 후지코는 밖에서 루팡, 지겐과 만나는데, 앙드레가 가지고 있던 보물이란 코드북이었네요.

 

 그 책은 원래 헤밍웨이의 단편 소설 '더 킬러즈'의 오리지널 판인데, CIA의 전신인 OSS의 유럽지국장이었던 알렌 달레스가 헤밍웨이의 팬이라 몇 권 남지 않은 오리지널 판을 모아 코드북으로 사용했다고 해요. 

 

 근데 최근 그 책을 코드북으로 쓴게 알려져서 서둘러 회수하려고 하지만 앙드레가 한 권 가지고 튀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CIA는 회수하기 위해 킬러들 고용했고, 루팡과 지겐은 거기에 끼었어요.

 

 근데 후지코는 소설에서도 죽음을 기다리던 남자 죽는 거 안나왔다며 앙드레 안죽였네요.

 

 그리고 밥 먹으러 이야기하려는데, 애들 아까 후지코의 샌드위치 되게 맛없었는지 샌드위치는 안먹는다고 해요ㅋㅋ

 

 

 이번 권에 킬러들 좀 불쌍하네요.

 그리고 코드북으로 전에 그림 정체 풀 수 있을 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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