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의 대모험 리메이크 73화(해들러) 리뷰

 오랜만에 다이 애니 나왔네요.

 73화는 저번 화에 이어 다이와 포프가 킬 번의 함정에 빠진 것부터 시작돼요.

 포프 슬슬 무리라 다이에게 사과하는데,

 

 해들러의 쓴소리 듣고 다시 힘내네요.

 

 그리고 메드로아 써서 구멍 생긴 틈에 다이의 루라로 탈출할 작전 세워요.

 

 포프와 다이는 해들러도 신경쓰지만, 해들러는 자기 어차피 죽을거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네요.

 

 그리고 포프 메드로아 쓰려는데... 한쪽 손 메라계로 바꾸면 함정에 버틸 수 없어서 메드로아 못써요.

 

 그때 해들러가 자신의 남은 힘으로 대신 함정 막아주네요!

 

 그리고 포프는 메드로아 써요!

 

 이제 탈출만 하면 되는데, 포프는 부서지는 해들러의 모습 보느라 다이 붙잡지 못하네요.

 

 그래서 다이만 탈출해요.

 

 그리고 킬 번의 함정 완성되네요.

 

 버언은 기뻐하는 킬 번에게 다이 놓친 거 말하는데, 킬 번은 함정 아직 많은데다 포프 위험요소였기때문에 지금 죽어주는 편이 고맙다고 해요.

 

 근데 포프는 해들러가 몸으로 감싸줘서 아직 안죽었네요.

 

 해들러는 포프의 진심 듣고 눈물흘려요.

 그리고 인간의 신에게 포프 살려달라고 비는데...

 

 그때 아방이 나타나 둘 구해주네요!

 

 죽은 줄 알았던 아방의 등장에 다들 놀라네요.

 그리고 아방은 해들러 변했다며 자신의 제자 구해준 거에 대해 감사인사 하려는데,

 

 해들러 갑자기 손 뻗더니 기습하려던 킬 번 공격해요!

 

 그리고 그걸로 마지막 힘까지 다 쓴 해들러는 아방과 포프에게 마지막 말 남기고는 사라지네요...

 

 

 이번 화 해들러랑 포프 멋졌어요.

 그리고 아방 오랜만에 등장했네요.

 아방과 킬 번의 싸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