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 키스 9화(마일스) 리뷰

 9화는 마일스가 진 대리인이라는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슈는 지금까지 일어난 악마 사건에서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마일스인거 보고 의심가졌다고 하네요.

 

 거기다 악마 계약한 2명이 계약 며칠 전 같은 타투의 인물과 접촉했고, 그 인물이 마일스인거 확인했기에 확정지었어요.

 

 그래서 슈는 저번 화 마지막에 마일스 범인이라고 말했던 건데.... 정작 마일스는 범인지목 받아도 태연하네요.

 

 한편 퇴마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입찰 진행했지만, 아키노가 1달러로 입찰해버렸어요.

 그 사실을 안 미하일은 화내지만, 아키노는 역으로 슈와 아키노가 입찰못하도록 미하일이 다른 업자들에게 최저금액 쓰도록한 거 밝히네요. 

 

 그러자 미하일은 마일스가 슈의 양부모이기 때문에 배려해서 그랬다고 하는데,

 

 아키노는 미하일이 사실 슈의 가족 있는 곳 알고있고, 마일스가 슈에게 말해버릴까봐 두려워하는 거 아닌지 추론해요.

 아키노는 근거없이 말한 거였는데 미하일의 반응으로 확신가지고, 미하일은 화나서 핸드폰 부수네요ㅋㅋ

 

 그때 샤론 탈옥했다는 보고 올라와요.

 

 한편 슈는 마일스와 미카미의 죽음 이야기하는데, 역시 미카미는 마일스가 범인인거 알아냈네요.

 그리고 이유도 찾았는데, 슈의 가족 사건 있던 때즘, 마일스의 딸은 병때문에 거의 죽을뻔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았다고 해요.

 근데 그 기적이 아스모데우스의 도움이었고, 그걸로 마일스는 아스모데우스의 부하가 됐네요.

 

 슈는 마일스에게 지금까지 속인 사람이나 죽인 사람에게 사과하라고 하지만, 마일스는 자신이 한 거 후회안한다고 해요.

 

 그리고는 악마로 변하네요.

 

 그러자 아야노가 나타나 싸우는데,

 

 슈는 키사라의 힘 사용하면 마일스 죽일 거라며 싸우는거 망설여요.

 그 말에 키사라는 마일스가 죽지 않더라도 전투 중 다른 사람 죽으면 미카미때처럼 후회할 거라고 하네요.

 

 한편 아까 탈옥했던 샤론이 나타나 같이 싸워줘요.

 

 사실 샤론의 탈옥은 협력 조건으로 슈가 도운 거였네요.

 

 그리고 샤론은 한가지 더 요구했는데, 그건 마일스의 기억이에요.

 슈는 자신이 가진 마일스와의 기억 전부 대가로 넘기네요.

 

 그 뒤 키사라는 마일스와 싸우는데,

 

 슈는 마일스에 대한 기억 잊었지만 손에 남긴 메모 덕분에 눈 앞의 악마가 미카미 죽인 상대인 거 알아요.

 

 그래서 쏘는데... 마일스는 키사라에게 슈 부탁한다고 하고는 스스로 슈에게 달려드네요?

 

 그 뒤 마일스의 기억 나오는데, 슈네 가족과 아야노의 가족, 마일스의 가족은 슈가 어릴때부터 친했어요.

 (슈와 아야노 소꿉친구였네요)

 

 그러던 중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쯤, 마일스의 딸인 멜리사 병에 걸리는데,

 

 아스모데우스가 마일스 찾아와요.

 

 그리고 마일스는 채굴장에 가서 아야노에게 밥이라도 먹고오라며 경비역할 교대하네요.

 그 뒤에 사건 일어났는데...

 

 아스모데우스의 정체는 슈의 엄마인 사유리였어요?!

 사유리는 이사무와 자기 사이에서 태어난 칸나가 인간과 악마 이어주는 존재 될 거라고 하네요.

 

 그때 마일스가 끼어들어서 슈 죽이는 건 계약에 없었다며 데려가요.

 

 그리고 이사무가 채굴장 폭파 시키지만 마일스와 슈는 계약한 악마의 힘 덕분에 목숨 건지네요.

 

 그 뒤 마일스는 슈 자기 집으로 데려와 키우는데...

 아스모데우스는 죽지않고 마일스의 무의식 조종해서 계약 지키라는 편지 보냈어요.

 

 그렇게 사건 끝나고 다들 우울한 표정인데 슈만 마일스에 대한 기억 없어서 적대적이네요.

 

 근데 마일스가 죽기전 사과한 거 떠올리며 어째서인지 눈물나와요...

 

 

 이번 화 마일스 불쌍했네요.

 기억 부분에서 마일스 무의식 조종해 편지 쓴거 보면 마일스의 의도와 달리 몸 조종 가능하니 저항도 못했겠어요.

 그리고 아스모데우스 정체 반전이었네요.

 사진 나왔을때 미인이라 좋았는데요...

 근데 칸나만 데려가고 슈는 필요없다고 한 거 보니 슈는 아스모데우스의 아이 아니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