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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는 요르가 우울해보이는 것부터 시작돼요.
그런 요르의 모습을 보고 주변의 아줌마들은 남편이 바람피우는 거라고 하는데, 그 소리를 로이드가 듣네요ㅋㅋ
로이드는 요르가 자신과 피오나 관계 오해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대로면 작전 실패할 수 있기에, 오해 풀기 위해 프랭키에게 아냐 맡겨두고 요르와 외출하네요.
근데 요르는 로이드가 헤어지자는 이야기하려는 걸로 착각해요ㅋㅋ
그리고 애초에 이해관계때문에 만든 가족이기에 응원해주려고 하는데... 말이 안나오기에 술의 힘 빌리려고 마시네요.
근데 너무 마셔서 취했어요ㅋㅋ
요르는 취해서 술직하게 이야기하는데, 로이드는 그런 요르보고 자신에게 연애감정 가지고 있다며 생각하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스파이로 활동하며 여성들 유혹했던 테크닉 사용하려고 하지만,
요르는 부끄러워서 발차기 날려요ㅋㅋ
그리고 로이드는 발차기 위력 너무 세서 자신이 착각한거라고 생각하고는 기절하네요ㅋㅋ
기절한 로이드는 어릴때 어머니가 자장가 불러주는 꿈꿔요.
그리고 깨어나니 요르가 자장가 불러주고 있네요.
로이드는 요르 이미 충분히 '어머니'라며 이제와서 아냐의 엄마 역할 바꿀 생각없다고 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아냐의 엄마 역할과 자신의 아내 역할 해달라고 하네요.
그렇게 좋게좋게 끝나서 집에 돌아가는데... 로이드, 요르에게 맞은 부위 엄청 부었어요ㅋㅋ
게다가 다음 날 일어나니 요르 어제일 다 잊었네요ㅋㅋ
한편 아냐는 스텔라 모으는 거 스스로도 좀 무리라고 생각해서 다미안과 친해지는 작전으로 가려고 해요.
근데 베키는 여전히 아냐가 다미안 좋아한다고 착각하네요.
그래서 다미안 함락시키기 위해 아냐 꾸미려고 같이 쇼핑가자고 해요.
근데 백화점 도착하니 베키 엄청 VIP 취급이네요.
곧바로 아냐의 옷 찾는데, 뭔가 점점 산으로 가요ㅋㅋ
그리고 베키도 학기말 파티때 로이드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며 자기 옷도 고르네요.
그 뒤에도 쇼핑 계속하는데, 너무 오래해서 아냐 지쳤어요.
그래도 친구랑 첫 쇼핑이라 즐거워하네요.
그리고 쇼핑 다시 하는데, 아냐는 베키랑 쇼핑 온 기념으로 백화점 마스코트 인형 키홀더 2개 사서 나눠요.
베키는 츤데레같이 선물 받는데, 베키의 집사는 베키에게 친구 생긴거 기뻐하네요.
근데 키홀더 생각보다 비쌌어요ㅋㅋ
그래도 베키랑 우정 더 깊어졌고,
웃는 아냐보고 다미안 두근거렸으니까 비용 이상의 값어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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