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2기 11화(미스림) 리뷰

 11화는 내일의 의식을 위해 길드가 드워프 마을에 도착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근데 피터는 저번 화에 이어서 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에 계속 갇혀있네요.

 

 피터는 나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지상 최강의 전사의 힘으로도 문 부수는 거 무리에요.

 게다가 미스림은 의욕없네요.

 

 피터는 그런 미스림 의욕내게 하려고 무사히 여기나가서 의식 성공하면 당분간 미스림 돌봐주겠다고 해요!

 

 그 말에 미스림은 돌봐지기 위해 피터랑 할 각오 하네요!

 

 한편 길드 애들은 드워프 마을에서 대접받고있어요.

 

 그리고 루벨리아는 미스림의 아버지인 고르도로부터 성지 순례의 여행권 받네요.

 원래 딸과 가려고 했지만 딸이 방에서 안나와서 못간다고 해요.

 그러면서 부모에게 대드는 기운은 최고라고 하니까 루벨리아는 아버지 말 거역못하는 자기 신경쓰네요.

 

 그때 갑자기 땅 흔들려요.

 루벨리아는 매미두더지 걱정하지만, 고르도는 매미두더지 안나온지 100년 됐다며 이미 멸종했을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100년의 시간이면 길드와 마을의 관계도 다시 생각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해요.

 

 그 뒤 루벨리아는 아버지 찾아가 매미두더지 안나온지 100년도 지나서 길드의 힘 필요없는데, 계약 계속하는건 길드의 힘 이용해 일방적으로 돈 받아내는 것 아니냐며 따져요.

 거기에 대해 길드장도 이미 알고 있지만 중요한 수입원이기에 매미두더지 말고도 다른 위협들 존재한다며 계약 계속되어야한다고 반론하네요.

 루벨리아는 아버지 설득 실패하자 피터처럼 강해지고싶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피터는 새로운 여자와 만나는 중이에요ㅋㅋ

 

 근데 미스림 의욕은 있지만 체격차이도 큰데다 처음하는 거라 긴장해서 전혀 들어가지 않네요.

 

 그러자 피터는 미스림 몸 풀어주려고 여기서 무사히 나가면 '평생' 돌봐주겠다고 해요!

 그 말에 드디어 성공하네요ㅋㅋ

 

 그 뒤 해가 뜨고, 의식 시작하려고 하지만 피터의 모습 안보여서 사람들 당황해요.

 

 그때 피터 대신 멸종한줄 알았던 매미두더지가 등장하네요!

 

 피터 결국 미스림이랑도 했어요.

 상황이 어쨌든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번엔 피터가 유혹한거라 책임져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