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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화는 릿카 사라진지 1년 정도 됐지만 아직 행방 찾지 못했다는 것부터 시작돼요.

 코토코는 전국의 요괴 이용해 찾고있지만 릿카가 계속 이동하면서 도망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릿카가 같이 살아있을 때 있었던 일 이야기하는데, 릿카가 무서운 거 물어보니 약점 잡힐까봐 대충 넘겼다고 해요.

 반면 코토코가 릿카 무서워하는 거 물어보니, 릿카는 코토코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ㅋㅋ

 

 그 뒤 릿카의 모습 나오는데, 릿카는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그리고 관리인인 카즈유키, 카즈유키의 연인인 마루미와 인사하네요.

 

 근데 마루미가 말하는 거 보니 현재 릿카가 사는 305호실은 무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때 릿카가 트럭에 치이는 사건 일어나네요!

 

 릿카가 치인거 보고 걱정하는데.... 릿카는 멀쩡해요.

 그리고는 시대극에 나온 칼등치기처럼 살짝 부딪힌 거라고 하네요ㅋㅋ

 

 그 뒤 카즈유키와 마루미는 자기 방에서 이야기하는데, 릿카가 사는 305호실은 최근 1년 사이 자살자가 3명이나 나왔다고 해요.

 

 그리고 카즈유키는 아까 릿카가 차에 치였을 때 릿카가 떨어뜨린 마권 주웠네요.

 근데 경마 방송보니 당첨이에요!

 (아까 트럭에 치여 죽은 걸로 미래 바꾼거려나요?)

 

 둘은 그거 보고 놀라는데, 마침 릿카가 아까 놀라게 한 답례로 선물 가져와요.

 그러자 마루미는 당첨된 마권 돌려주지만, 릿카는 당첨된 거 봐도 놀라지 않네요.

 

 그 뒤 마루미의 권유로 셋이 마시면서 305호실의 자살자에 대해 이야기해요.

 첫 번째 자살자는 40대 독신 남성으로 회사에서의 스트레스 받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 말 듣고 릿카는 방이랑 상관없이 자살할 이유 있었다고 말해요.

 그리고 자살한 바람에 집세 낮아졌으니 사연 있는 입주자 오기 쉬웠을 거라고 하네요.

 

 그 뒤 들어온 2번째 자살자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입주 후 3개월 만에 자살했다고 해요.

 그 여성은 전에 사귀었던 남성에게 심하게 차였기에, 리카는 그 여자도 실연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했을 가능성 있다고 말하네요.

 

 근데 마지막 3번째 자살자인 20대 후반의 남성은 일도 순조롭고 연인도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3개월 만에 자살하자 경찰은 자살한 이유 찾다가 그 남자가 2번째 자살한 여성의 전 남친이라는 거 알아내네요.

 하지만 타살의 흔적은 없었기에 그냥 자살도 처리됐다고 해요.

 그리고 3명이나 자살해서 그 방에 사람들 찾지 않게 되었다고 하네요. 

 

 카즈유키는 이야기한 뒤, 릿카가 그 방 찾은 이유 물어봐요.

 릿카는 사촌동생의 연인에게 쫒기는 상황이라 입주했다고 말하는데, 이야기하면서 코토코에 대해 나쁘게 말하네요ㅋㅋ

 

 그리고 시간이 흘러 릿카는 전에 말한 사촌동생과 그 여친에게 위치 들켰다며 갑자기 떠나요.

 그러면서 곧 그 둘이 찾아올텐데 연속 자살한 방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 해줄거라고 하네요.

 

 그 뒤 쿠로와 코토코가 찾아와요.

 

 카즈유키와 마루미는 코토코의 겉모습보고 릿카가 말했던 것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음담패설 하는 거 보고 깨네요ㅋㅋ

 

 둘은 릿카의 흔적 찾지만 아무것도 안나와요.

 그리고 305호실때문에 곤란한 카즈유키에게 앞으로 자살할 생각 있는 사람 입주만 안시키면 자살 안일어날 거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설명하는데, 첫 번째는 처음부터 자살할 생각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2번째도 릿카와 마찬가지로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중요한 건 3번째인데... 3번째 남자는 자신이 찬 여성이 자살했다는 말 듣고는 죄책감 느꼈을 거라고 해요.

 그리고 사실 자살한 이유가 자신이 아닌 방의 저주 같은 것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을 거라고 하네요.

 마침 2번째 여성이전에 자살한 사람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본인이 직접 살았는데... 여성이 자살했던 3개월이 지나도록 자신에게 아무일도 없자 본인때문에 자살한게 맞았다는 죄책감 더 커졌을 거져서 자살했을 거라고 하네요.

 유서도 남기지 않은건 자신도 방의 저주로 죽은 것처럼 해서 2번째 여성의 죽음이 자기책임 되지 않도록 한 거라고 해요.

 

 그렇게 설명마치고 쿠로와 코토코는 돌아가는데, 사실 진실은 모른다고 하네요.

 실제로 방에 원령이 있었다고 해도 쿠로와 같은 체질인 릿카보고 도망쳤을 거니까요.

 그래도 지금은 방에 원령 없는 거 맞으니 관리인이 더이상 걱정하지 않을 방향으로 설명했다고 하네요.

 

 이번 화 릿카 간만에 나왔는데, 쿠로에 대해 좀 얀데레 느낌이에요.

 그리고 만약 진짜 원령이었으면 2번째, 3번째 사망자 안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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