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3기 10화(미츠리) 리뷰

 10화는 저번 화에 이어 미츠리가 네즈코와 겐야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부터 시작돼요.

 

 미츠리는 둘 놔주라고 하지만, '증'은 자기에게 명령 가능한 건 한명뿐이라며 미츠리에게 비속어 날려요.

 미츠리는 자기 동생이랑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데, 그런 말 하니까 화내네요.

 귀신인데다 본체인 한텐구의 모습 생각하면 사실 나이 꽤 많을 것 같지만요.

 

 '증'은 '희로애락'의 기술들로 공격하지만, 미츠리는 기술 자체를 베어버리네요.

 그러자 혈귀술 사용하며 자신의 본체는 뒤로 빼요.

 

 그 사이 미츠리는 '증'에게 다가가네요.

 그리고 공격하는 전에 목 베려고 하지만,

 

 그때 탄지로로부터 본체가 아니라 목 베여도 의미없다는 거 들어요.

 그리고 혈귀술 정통으로 맞네요.

 

 하지만 미츠리는 기절하긴 했지만 근육으로 공격 버텼어요.

 미츠리 겉모습과 달리 근육 굉장한 특이체질이라고 하네요.

 

 미츠리는 기절한채 과거회상하는데, 미츠리의 체질 처음 알게 된 건 항아리 누르던 무거운 돌 들었을 때라고 해요.

 

 게다가 미츠리는 어릴 때부터 먹는 거 좋아해서 스모 선수 이상으로 먹었다고 하네요.

 가족들은 그런 미츠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정작 미츠리는 나이 먹으면서 자신이 평범한 여자애들과 다르다는 거 신경쓰게 돼요.

 

 그러다 맞선에서 괴력과 머리색을 이유로 들어 차이자,

 

 미츠리는 머리색 염색하고, 힘도 약한 척 했다고 하네요.

 가족들은 그런 미츠리보고 걱정했다고 해요.

 

 그 뒤 머리색과 괴력 숨긴 덕분에 미츠리에게 결혼하자는 남자 나타나지만, 미츠리는 이대로 계속 자신의 진짜 모습 숨기고 살아야한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네요.

 

 그때 미츠리는 탄지로와 네즈코, 겐야에게 도움 받는 걸로 의식 되찾아요.

 

 그리고는 자기 지켜주려는 애들의 모습에 다시 부활해 싸우네요.

 

 미츠리는 귀살대에 들어와 인정받거나 감사인사 받았던 거 떠올리며, 또 인간답지 않다는 말 들을까봐 힘 억눌렀지만 더 이상 그러지 않겠다고 해요.

 

 그리고는 여기는 자기가 맡을테니 셋에게는 본체 없애도록 이야기하네요.

 

 미츠리는 아까보다 고속으로 움직이며 목룡 베는데... 몸에 무이치로처럼 반점 생겼어요?!

 

 그 사이 애들은 한텐구 발견하지만, 혈귀술로 만든 나무때문에 방해되네요.

 그러자 겐야는 혈귀술로 만든 나무 먹고 귀신의 힘 얻어 나무 부러뜨려요.

 

 그리고 네즈코의 혈귀술로 움직임 억누르고는 탄지로가 베는데.. 한텐구 사라졌네요?

 

 탄지로는 곧바로 한텐구 발견하고는 저지른 죄와 악행에 대한 책임지게 만들겠다고 해요.

 그 말에 한텐구는 과거에 비슷한 말 들었던 거 떠올리며 자신은 태어나서 한 번도 거짓말 해본 적 없는 선량한 약자라고 하네요ㅋㅋ

 

 

 이번 화에 미츠리 과거 나왔는데, 미츠리네 집 화목해서 좋아요.

 그리고 미츠리도 반점 생겼으니 '증'은 이제 걱정없겠네요.

 다음 화가 마지막화니까 한텐구도 이제 끝이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