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2화 리뷰

 저번 화 마지막에 사유키 선배가 M이라는 거 밝힌 부분부터 시작되네요.

 자신을 케이키의 펫으로 해달라니까 질색하는 케이키. 이득같은데요ㅋㅋ

 그 뒤 선생님을 만나 서예부 문이 안 잠겨 있었다는 걸 들어요.

 즉, 신데렐라는 서예부 안에 있다가 케이키가 문을 잠든 후에 나갔다는 거네요. 사유키 선배 이외에도 가능성 생겼어요.

 그리고 도서위원일 하러 도서실 가는데, 사유키 선배 자꾸 응석부리네요.

 그 모습을 보고 기분 나쁜 유이카. 게다가 데이트랑 벽쿵까지 했다는 거 듣고 화내요. 유이카 화 풀어주기 위해 데이트 하기로 약속하네요.

 미즈하에게 데이트에서 여자애 에스코트 하는 요령 듣고,

 다음 날 데이트 시작해요. 

 유이카 사복 예쁘네요.

 먼저 영화 보는데,

 뭔지 모르지만 유이카가 좋아하는 작품인가봐요.

 영화보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소감 이야기 하는데 케이키는 원래 책 별로 안 읽나보네요. 도서위원 된 것도 곤란해하는 애랑 바꾼거에요.

 둘이 대화하는 거 우연히 보고 마오 밖에서 훔쳐보네요.

 그 뒤 같이 쇼핑하는데, 제대로 된 데이트는 유이카가 처음이라고 하니까 유이카 기분 좋아져요.

 그리고 유이카 헌팅 당하고 곤란해하는 거 도와주고 이마에 키스 받네요.

 돌아오는 길, 잠든 유이카 보며 첫만남 회상하는데,

 유이카 예전에는 쿼터라 다른 사람들과 거리감 뒀네요.

 그런 유이카에게 케이키가 계속 말 걸었는데.. 처음 케이키랑 대화 할 때 보던 책이 아까 본 영화의 원작이에요.

 그렇게 계속 말 걸면서 조금씩 친해져서 지금은 선배라고 부르면서 따르게 됐네요.

 지금의 유이카의 관계 생각하면서 만약 유이카가 신데렐라라면 좋겠다는 생각 해요.

 그 다음 날, 유이카에게서 방과후에 도서실로 와달라는 문자 오네요.

 고백이라고 생각하고 좋다고 갔는데...

 갑자기 자신의 노예 되달라고 하네요ㅋㅋ  

 유이카는 사유키 선배랑 반대로 S였어요ㅋㅋ

 그리고는 자기 노예되면 포상 준다면서 입던 팬티 벗어서 입에 넣네요.

 후배의 팬티 입에 물고 기절하는 케이키... 인생 난이도 높네요.

 이번 화에도 마지막에 선생님 코너 등장하는데, 선생님 자신이 신데렐라라고 하는 거 웃겼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