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소방대 2화 리뷰

 대대장에게서 곧 신입 대회가 있다는 이야기 들으며 2화 시작되네요. 

 각 부대에서 신입들 나와 경쟁하는데 제8특수소방대에서는 신라랑 오늘 오는 신입이 나가기로 했어요.

 신라 대회에 나가면 과거 화재현장에서 봤던 제1특수소방대원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네요.

 그런데 새로 온 신입과 만나자마자 사이 험악해져요.

한편 옥상에서는 마키가 만든 불꽃정령을 아이리스랑 보고 있어요.

 이때 말하는 거 보면 2세대는 불꽃 다룰 때 발화제 필요하며, 3세대는 필요 없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신라랑 신입이 싸우다 옥상까지 오게 되네요.

 신입의 이름은 아서, 자칭 기사왕이에요.

 신라와 같은 훈련소 나왔는데 히어로와 기사 중 누가 더 낫다는 다툼으로 계속 싸워서 사이 나쁘다네요.

 아서가 여자애들 보고 공주님이라고 하니까 마키 좋아하네요.

 신라가 아서 마음에 안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서가 인기 많아서 이기도 한데 아이리스가 신라도 멋지다고 해주니까 신라 좀 풀어져요.

 그 뒤에 바로 아서가 도발하지만요.

 다시 싸우려는 상황에서 중대장 등장하네요. 

 그리고 오자마자 마키가 만든 불꽃 정령 꺼요ㅋㅋ 그리고는 소방관이 불장난 했다고 혼내네요.

 아서와 중대장 첫만남인데, 아서 처음부터 기사라고 반말하네요.

 다른 애들 그거 보고 중대장이 화낼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넘어가요.

 그리고 실력 보겠다고 신라와 아서에게 마키랑 싸우게 하네요.

 먼저 신라가 싸우는데.. 2세대라고 좀 얕보는데 마키 군인 출신이라 체술 강하네요. 게다가 신라의 불꽃 컨트롤 해서 꺼버리니까 그냥 밀려요.

 다음은 아서가 싸우는데, 아서의 능력은 플라즈마 검이네요. 

 아서 자기 검에 엑스칼리버라고 이름 붙여요.

 엑스칼리버는 플라즈마라 끄지는 못하지만 기사도 운운 하면서 방심하다 체술로 밀리네요.

 그런 마키에게 아서가 오거라고 하는데...

 마키 평소에 근육질 몸 신경 쓰는지 엄청 화내요.

 그러고는 아까 했던 것처럼 신라와 아서의 불꽃을 정령으로 바꾸네요.

 불꽃을 조작하고 정령으로 바꾸는 힘 때문에 마키는 '마녀' 라는 이명 가지고 있다네요.

 정령으로 바꾼 불꽃을 합쳐서 거대 불꽃 정령 만드는 마키.

 결국 신라랑 아서 항복하고 대련 끝나요.

 끝난 후에는 중대장이 정령 처리하네요ㅋㅋ

 그 뒤 대대장에게 라멘 얻어 먹고,

 무기 고르러 가는데, 아서는 자기 엑스칼리버 있다고 필요없다고 하네요.

 반면 대대장은 무능력자가 항상 30kg의 장비 착용하고 출동해야 한다네요. 평소에 트레이닝 계속 하는 이유 알 것 같아요.

 그리고 출동하는데, 이번 화염인간이 된 피해자는 아버지인데 2년전에 어머니도 화염인간 되서 딸 혼자 남게 됐다네요.

 화염인간 제압하기 위해 무기 꺼내는 신라와 아서.

 그런 둘을 대대장이 불러서 유족 앞에서는 무기 꺼내지 말라고 해요. 

 이유를 묻는 두명에게 이미 화염인간이 되었어도 원래는 사람이고 우리들이 하는 행위는 살인과 다를 바 없다며, 이를 위한 도구를 유족들에게 보여주는 건 실례라고 해요.

 그 뒤 화염인간이 있는 현장에 들어가는데.. 의외로 차분하네요.

 신라는 아직 아무것도 안한 화염인간을 진혼 하는 거 망설이는데 대신 아서가 진혼해요.

 그리고 나오려는데, 천장 이음새에 재 같은 게 나오더니 갑자기 천장이 무너져 내리네요.

 대대장 가족 사진 꺼내려다 깔리는데 평소의 단련 덕분에 무사해요.

 천장 무너뜨린 범인 같은 인물 보여주는데, 중요 인물 느낌이네요.

 마지막으로 유족에게 가족 사진 건네면서 위로하는 걸로 2화 끝나네요.

 적 같은 인물도 등장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스토리 진행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