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3화 리뷰

 첫 번째 이야기는 1화에 잠깐 모습 보여줬던 사토미 선생님이 메인이네요.

 사토미 선생님 살 걱정하니까 동료 선생님이 근처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버맨 짐이라는 곳의 지점 생겼다고 가보라고 해요.

 처음에는 너무 학교 근처라 학생이나 학부모 있을까봐 거절하지만 여고생이 짐에 있을 리 없다는 말에 한 번 체험 해보기로 해요.

 그리고 가자마자 학생 둘이랑 마주치네요ㅋㅋ

 사토미 선생님 학생들이랑 같이 운동하기 부담스러워서 그만두려는데,

 마치오 보고 다니기로 결심해요.

 평소 어떤 운동했냐고 마치오가 물어보니까 집에서 혼자 트레이닝 하다 근육통 왔다는 사토미 선생님.

 그거 듣고 나이 들면 상태 잘  안 돌아 온다고 했다가 엄청 화내요ㅋㅋ 

 

 그런 사토미 선생님에게 덤벨 추천하는데 또 마초로 변하네요ㅋㅋ

 일단 해보는데 덤벨 할 때는 너무 무리해서 무거운 거 하는 것보다 자세 제대로 잡고 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사토미 선생님은 처음이라 2kg, 히비키는 4kg, 아케미는 6kg로 하는데.. 마치오 50kg 덤벨 써요. 장난 아니네요.

 계속 덤벨 하던 중에 사토미 선생님 옷 말려 올라가는데, 배 주변에 마름모꼴 탄 자국 있네요.

 뭔지 의심적어 하는데 그냥 남자친구 취향이라고 넘겨요.

 사실은 코스프레 하다 탄 거였지만요. 

 운동도 다음 행사 전에 몸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거에요.

 두 번째 이야기는 학교에서 점심 도시락 먹는데.. 히비키 엄청 먹네요?!

 게다가 반찬이 튀김류들 뿐이에요. 

 이건 거의 푸드파이터 급인데요.

 히비키 자기는 아침 안먹어서 점심에 많이 먹는 거라고 변호하는데, 아케미가 히비키의 식사법은 스모 선수가 살찌려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해요.

 그리고는 보디빌더의 식사법 권장하네요.

 밥은 튀김 같은 것보다 찜 종류에,

 밥 중간 중간에 간식 시간 넣어서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먹고 있어요.

 그리고 한 번씩은 먹고 싶은 대로 먹어서 자기에게 포상 겸 몸에 영양분 충분히 있다고 뇌가 착각하도록 한다네요.

 아케미의 이야기 듣고 다이어트 의지 불태우는 히비키.

 근데 식단 바꾸기 전에 일단 잔뜩 먹는 것부터 해요ㅋㅋ

 다이어트 아직도 힘드네요.

 세 번째 이야기는 다시 사토미 선생님인데 운동으로 몸 만들기 성공해서 여름 행사에 참가했네요.

 근데 거기에 히비키랑 아케미 등장해요.

 선생님 자기가 코스프레 한 거 들킬까봐 숨네요.

 둘이 온 이유는 친구의 권유로 첫 코스프레 하는 마치오 보러 온 거에요.

 무슨 근육 어쩌구 만화 코스프레인데 북두의 권 패러디 같네요.

 마치오 근육이 만화 쪽 등장인물과 같아서 팬들에게 인기 많네요.

 만화 속 포즈 요청에 자세 취하는데 의상 터져요ㅋㅋ

 근데 저것도 만화 연출이랑 같아서 호평이네요.

 포즈 취하면서 트레이닝 자세에 대한 교육도 잊지않네요.

 행사 끝나고 돌아가는 길, 사토미 선생님 정체 안들켜서 안도하는데 하필이면 딱 마주치네요.

 다행히 동인지 사러 온 줄 알아서 코스프레 한 건 안걸려요ㅋㅋ

 새로 등장한 선생님도 개성 강하네요. 점점 오해 쌓아갈 타입 같아요.

 이제 오프닝에서 등장한 인물 중 은발 애만 남았네요. 

 이쪽은 어떤 캐릭일 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