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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형편없는 마법 실력에도 불구하고 기사를 꿈꾸며
하루하루 수련에 임하는 【만년 기사 후보생】 소년 윈.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이는
마왕 토벌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소꿉친구 【미소녀 용사】 레티시아.
 
제국의 영웅인 그녀가 외친 한마디가,
만년 기사 후보생 윈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그가 바로 용사의 스승, 윈 버드다.”


 용사님의 스승님 1권 봤어요.

 이 작품은 기사가 되고싶지만 평민출신에 마력이 없는 과 그런 윈의 제자 겸 소꿉친구이자 마왕을 쓰러뜨리고 온 용사 레티시아(레티)의 이야기네요.


 처음은 윈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윈은 어릴적 부모님을 잃고 대신 부모님 친구분의 여관에서 잡일하며 생활해요.

 그러던 중 우연히 기사의 모습을 보고 동경하게 되네요.

 하지만 평민에다 부모님이 없는 윈에게 기사가 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게다가 정신체인 마족에게는 물리공격 안통해 기사는 마력 필수지만 윈은 마력 없네요.

 (이 세계관에서 마력이 높은 귀족들이 서로 결혼해 귀족들은 마력 높고, 평민들은 마력 적다고 해요)

그래도 잡일하며 틈틈히 검술을 배우고 기사학원에 들어갈 돈을 모으네요.

 그러다 윈은 자신이 검술 연습하는 거 구경하는 여자애 레티를 만나요.

 둘을 같이 단련하면서 웬만한 어른들보다 더 강해지네요.

 그리고 윈이 12살, 레티가 10일때 레티 갑자기 떠나요.

 (이때 레티는 용사의 신탁받았는데, 윈은 레티가 귀족이라 빨리 결혼하는 줄 아네요ㅋㅋ



 그 뒤 단련을 계속한 윈은 기사학교에 입학하는데...

 하필이면 후작가의 아들은 제이드를 검으로 이기는 바람에 미움을 사요. 

 제이드는 1년마다 하는 준기사 시험에서 일부러 마력이 적은 윈이 불리하도록 조작하네요.

 덕분에 윈은 3년 연속 떨어져 4번째 1학년을 맞이해요.

 그래도 처음 입학했을 때 사귄 로크라는 친구는 처음엔 대충 기사 되려고 했지만 윈을 노력 보고 감명받아 노력해 준기사 됐네요. 



 그렇게 윈은 16살의 나이로 4번째 1학년 하는데....

 마왕을 토벌하고 온 레티가 기사학교에 입학해요!

 하지만 윈은 공작가의 딸에다가 용사인 레티와 준기사도 되지못한 평민출신인 자신과의 차이 생각해 전처럼 가깝게 지내지 못하네요.

 대신 자기랑 마찬가지로 16살인데 1학년인 코넬리아와 대련을 통해 친해져요. 



 그러던중 윈과 코넬리아는 어째서인지 훈련생이지만 로크와 같이 정규토벌에 참가하게 되네요.

 제이드나 제이드의 가문과 비슷한 힘 가진 레인하트가의 레킹도 참가해요.

 윈은 기사학교 오기전 모험가로서 활동도 해서 마물 사냥 어렵지 않네요.

 근데 그때 갑자기 같은 기사단으로부터 공격 받아요!





 용사님의 스승님 1권 봤는데 재밌었네요.

 특히 중간중간 시점 변하면서 같은 사건 다양한 시점으로 보여주는 거 좋았어요.

 근데 윈에게 적대적인데다 레티까지 노리고 있는 제이드가 안망하고 1권 마지막에 오히려 세력 커지고 끝난게 마음에 안드네요.

 빨리 망하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레티의 용사파티였던 엘프 티아라, 검성 라울, 성녀 리어라도 굳이 이름 나왔으니 나중에 활약해줄 거 기대돼요.

 (리어라는 코넬리아의 스승이라고 하니 다시 나오는 거 확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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