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라리횬의 손자 1화 리뷰

 보려고 했는데 미루다가 1화 봤어요.

 근데 1화 시작부터 규키전이네요?

 그리고 시점 과거로 돌아와요.

 주인공 리쿠오는 오컬트 부 애들이랑 구교사에 요괴 조사하기로 해서 누라구미의 요괴들에게 구교사 오지 말라고 하네요.

 리쿠오는 할아버지가 백귀야행을 이끄는 요괴 누라리횬이고, 엄마랑 할머니는 인간인 1/4의 요괴에요. 

 학교에 가 소꿉친구인 카나와 마키,토리이랑 만나요.

 이들은 키요츠구의 괴기탐정단에 속해있어요.

 키요츠구는 원래 요괴 안믿었지만 4년전 요괴 목격한 뒤로 오컬트 마니아가 됐네요.

 반면에 카나는 리쿠오랑 소꿉친구지만 요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안믿어요.

 그 뒤 밤이 되자 리쿠오와 카나, 키요츠구랑 시마 넷이서 구교사 조사하러 가네요.

 구교사 안에는 누라구미에 속하지 않은 요괴들이 있어서 리쿠오가 애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노력해요ㅋㅋ

 하지만 위험해 보이는 요괴에게 걸려서 공격 당하네요.

 카나 기절하고 다른 두명은 도망치는데..

 리쿠오는 카나 지키기 위해 밤의 모습으로 변하려고 해요.

 그때 아오타보랑 츠라라가 와서 리쿠오 지켜주네요.

 둘은 4년전 리쿠오가 처음 요괴로 각성한 뒤부터 계속 인간모습으로 같이 학교 다니며 리쿠오 지키고 있었어요.

 정작 리쿠오는 4년전 요괴 됐던 거 기억도 안나고 누라구미의 삼대째 이을 생각도 없지만요.

애니는 만화랑 전개 다르네요.

 4년전 첫 각성부터 시작하는 거 아닌데다 설명 부족해서 만화 안보고 애니보면 바로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아요.

 엔딩에 히로인 3명 춤추는 거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