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라리횬의 손자 2기 4화 리뷰

 요괴들을 사냥하며 이를 알리던 누라리횬은 교토 제일의 미인이라는 요우히메에 대해 들어요.

 요우히메는 상처를 고치는 능력 가지고 있어서, 그녀의 아버지는 그 능력 이용해 많은 돈 버네요.

 그리고 최근 유행하는 요괴들이 간 노리는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케이카인의 음양사 고용했어요.

 요우히메는 케이카인에게 받은 요도 보며, 자기 능력 때문에 아버지가 탐욕에 빠진 거 걱정하는데,

 그런 요우히메 앞에 누라리횬이 나타나요.

 누라리횬이 덮치려고 하니까, 요우히메 저항하려고 받은 요도 휘두르네요.

 그러자 급격히 누라리횬의 힘 빠져나가요.

 요도 사용한 요우히메 자신도 놀라서 상처 치료해주네요ㅋㅋ

 누라리횬은 요우히메 마음에 들었다며 다음에 오겠다고 하고 물러나요.

 한편 오카사성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측실인 요도도노를 숙주로 삼은 하고로모키츠네가 힘 키루기 위해 능력 가진 여성의 간을 모으고 있어요.

 그 뒤로 계속 요우히메 찾아오던 누라리횬은 밖에 나가본 적 없는 요우히메를 데리고 나가네요.

 그리고 자기 동료들에게 소개시켜줘요.

 갑자기 인간을 데려와서 요괴들은 무슨 생각인지 궁금해하는데...

 누라리횬 갑자기 프로포즈해요!

 누라리횬 좋아하던 세츠라는 반대하지만,

 누라리횬이 이름부르니까 부끄러워하며 괜히 카라스 텐구에게 화풀이 하네요ㅋㅋ

 요우히메도 갑작스런 프로포즈에 깜짝 놀라요.

 일단 요우히메를 집으로 데려다 준 누라리횬은 내일 대답 듣겠다고 하네요.

 요우히메는 자기 능력 때문에 그러는지 물어보지만 누라리횬은 상관없다고 해요.

 한편 카라스 텐구는 아직 시기상조인 상태에서 쿄토의 대요괴인 하고로모키츠네와 싸우게 될까봐 걱정하네요.

 그리고 다음 날, 요우히메의 집에 요도도노의 부하들이 찾아와 요우히메를 히데요리의 측실로 삼고싶다는 제안해요.

 요우히메의 아버지는 좀 더 좋은 제안 받으려고 교섭하다 잡아 먹히네요.

 그리고 요우히메 지키던 케이카인 음양사들 없애고 요우히메 데려가요.

 잠시 자리비웠던 케이카인 코레미츠는 요우히메가 오사카성으로 납치당한 사실 알게 되는데,

마침 대답 들으러 왔던 누라리횬도 그 사실 알게 되며 4화 끝나요.

 다음 화에는 누라구미 vs 교토요괴 나오겠네요.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