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8화(루벨리아) 리뷰

 8화는 저번 화에 말한 조약 정하는 걸로 시작돼요.

 서로 상대방에게 유리한 조건 빼거나,

 로테이션 불공평하지 않은 지 따지네요.

 그렇게 피터의 의견과 상관없이 조약 정해지네요.

 그리고 피터는 조약에 따라 미미, 리사, 비건, 피그릿트와 매일 돌아가며 관계가져요.

 그러다 일주일 중 하루 쉴 수 있도록 정한 안식일이 찾아오네요.

 피터는 다른 애들의 방해 없을 때 루벨리아 선배랑 데이트 하기로 해요.

 피터와 루벨리아 둘 다 빼입고 왔네요.

 둘은 데이트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하는데, 루벨리아는 자기때문에 생긴 피터 손등의 상처 언급하네요.

 하지만 피터는 덕분에 지금 루벨리아 선배랑 있을 수 있게 됐다며 명예로운 상처라고 해요.

 그러면서 루벨리아의 손 잡고 이 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라는데...

 갑자기 미미가 나타나네요!

 피터는 오늘 안식일이라고 따지지만 미미는 오히려 그러니까 다른 애들 방해없이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한 발 빼주면 순순히 돌아가겠다고 하네요ㅋㅋ

 피터는 서둘러 미미와 하고 루벨리아에게 돌아가는데,

 이번엔 비건이 있어요ㅋㅋ

 비건도 미미랑 똑같은 생각하고 피터 찾아왔네요.

 그래서 비건과도 한 번 하는데,

 이번엔 리사 나타나요ㅋㅋ

 그렇게 피터가 다른 애들과 하느라 정신 없는 사이 루벨리아는 과거 회상하네요.

 예전의 루벨리아와 피터는 별로 사이 좋지 않았는데,

 몬스터와 싸우던 중 피터가 루벨리아 지켜주고 같이 동굴에서 치료하며 사이 가까워졌어요.

 아까 말한 손등의 상처도 그때 생긴 거네요.

 일단 애들 돌려보내서 데이트는 무사히 끝났지만 피터 엄청 피곤해졌어요.

 근데 헤어지기 전 루벨리아는 피터에게 다음엔 같이 여행가자고 제안하네요.

 피터는 돌아가는 루벨리아 선배 붙잡고 싶어하지만 4명의 여자애들이랑 길드장의 망상에 사로잡혀서 하지 못해요.

 이번 화 루벨리아랑 데이트였는데 마지막 망했네요ㅋㅋ

 안나온 피그릿트는 그나마 양심 있는거려나요?

 언젠가 피터랑 루벨리아가 진도 나가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