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부를 못해 2화 리뷰

 시작부터 래리어트 맞는 나리유키.

 상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우루카인데 숙제 빌리려고 그랬네요ㅋㅋ

 그 뒤 교장실에 가서 후미노와 리즈 교육 보고하는데, 추가로 우루카의 교육에 대해서도 부탁받네요.

 우루카는 인어공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수영 잘해서 체육특기생으로 대학 진학 노리고 있지만, 특기생 조건에 영어 추가되면서 영어 공부 할 필요가 생겼어요.

 그 사실을 우루카에게 전하면서 공부 가르치겠다고 하지만 우루카는 별 의욕이 없네요.

 하지만 후미노와 리즈가 나리유키에게 공부 배우고 있다고 하니까 자기도 하겠다고 해요.

 사실 우루카는 중학교 시절부터 나리유키 짝사랑했었네요. 앞으로 우루카가 어떻게 나리유키에게 어필할 지 기대되네요.

 두 번째 이야기는 리즈가 작문 숙제하는 건데... 쓴 글은 단 2줄에 그것도 흥미 없으니 특별히 없다라니 이건 당연히 통과 안되죠.

 그래서 나리유키 집에서 작문 숙제하는데, 리즈에게 우루카가 같이 노래방에서 놀자고 문자 보내요. 나리유키 집에거 과제하고 있다고 거절하는 리즈. 

 그리고 순식간에 우루카가 자기도 과제할 거 있다고 찾아오네요ㅋㅋ

 셋이서 과제하는데 갑자기 정전되요.

 우루카는 즐거워하지만, 리즈는 어두운 거 무서워하는 지 나리유키에게 딱 달라붙네요.

 그런 리즈 모습보고 우루카도 붙으려하지만 부끄러워서 팔만 잡네요.

 나리유키가 임시 촛불 만들어서 상황 나아지네요. 그리고 전기 켜는 것보다 촛불켜면 이렇게 사람들끼리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다고 말해요.

 좋은 분위기였지만 갑자기 촛불 꺼지고, 어두워져서 여기저기 만져 어색해지지만요ㅋㅋ

 그래도 나리유키가 했던 촛불 이야기 주제로 작문 숙제 제출 성공했으니 진전했네요.

 세 번째 이야기는 우루카의 영어 테스트. 테스트 떨어지면 보충동안 부활동 금지라 곤란해하는 우루카.

 나리유키는 영어 단어 50개만 외우면 된다고 쉽게 말했지만, 우루카 점수 보니 힘들겠네요.

 그래도 후미노와 리즈랑 같이 공부하는데... 후미노 보고 굉장하다고 생각하다 자기가 후미노보다 큰 거보고 하나는 이긴다고 의욕 올라요ㅋㅋ 

 

 그리고 공부방법 바꿔서 우루카가 좋아하는 수영과 접촉시켜 외우게 해요. 덕분에 잘 외워지네요.

 공부 가르쳐준 답례로 필통 선물해주는 우루카. 하지만 실수로 자기 수영복 넣네요ㅋㅋ 수영복 보고 반응 미묘한 나리유키와 실수 깨닫고 자책하는 우루카 모습 보여주며 3화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