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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는 저번 화 친구의 죽음으로 충격받은 적혈구 모습보여주며 시작돼요.

 적혈구는 친구의 죽음 자기때문이라며 자책하네요.

 

 한편 체내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폭음폭식 계속해서 폐기물과 지방세포 늘어났다고 해요.

 

 게다가 수면도 부족해 세포들의 불만 쌓였네요.

 

 그러던 중 백혈구는 세균 나타났다는 연락듣고 찾아가지만 처음보는 형태의 세균이에요.

 

 기억세포에도 데이터 없자 정보 모으기 위해 백혈구는 탐식, 매크로파지는 항원 밝히라는 지시받는데,

 

 아무 맛도 안나는데다 공격도 안통한다고 하네요.

 

 그러자 수단 가리지말고 공격하라는 지시 떨어져요.

 

 한편 백혈구의 총공격으로 다른 세포들 도망치는데, 적혈구는 혼자 다른 방향으로 가네요?

 

 그러다 친구 적혈구와 아는 세포 마주쳤다 친구 최근에 못봤다고 안부 물으니까 또 괴로워해요.

 

 그렇게 적혈구가 도착한 곳은 비장이네요.

 거기에 있는 적비수는 오래됐거나 제 기능 못하는 적혈구 판별해요.

 

 적혈구는 그곳으로 가 자기 처리해달라고 하지만 적비수는 적혈구 기능에 문제없다며 돌아가 일하라고 하네요.

 

 하지만 적혈구가 자기 친구 죽인 쓸모없는 놈이라며 돌아가지 않자,

 

 적비수는 여기 쓸모없는 놈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 훌륭하게 일 끝마친 적혈구의 생 마감하는 곳이라며 폼잡지 말고 일하라고 말해요.

 

 한편 백혈구의 총공격 계속되지만 세균은 전혀 데미지 안받네요.

 

 그때 본부에서는 침입 전혀 들키지 않고 갑자기 나타난 거에 의문 제기해요.

 

 그리고 최근 요산이 증가했던 걸 통해 적이 세균이 아니라 요산이 결정화된 요산염이라는 거 알게 되네요.

 

 즉 백혈구들은 요산염을 세균으로 착각해 공격함으로서 통풍을 일으키고 있었다고 해요!

 

 백혈구는 몸을 지켜야할 자신들이 오히려 고통 주고있었다는 거에 충격받는데,

 

 그때 갑자기 적혈구가 나타나 이 정도 고통 쯤 받지 않으면 자기들의 비명이 이 몸에 닿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몸에게 제대로 좀 하라고 공격해요.

 그러자 다른 세포들도 편승해서 같이 공격하네요.

 

 백혈구는 그런 적혈구 껴안으며 적혈구의 말 옮지만 이런 짓 한다고 해서 변하는 건 없다고 해요.

 

 그리고 친구 죽은 걸로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해주네요.

 

 그 뒤 외부에서 온 콜히친으로 인해 백혈구의 활동 억제돼요.

 

 하지만 몸의 요산치 내려가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는데, 몸이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을 위해 알콜이나 흡연등을 줄여줄 것 같지 않은게 문제네요... 

 

 게다가 마지막에 혈관 무너져 적혈구들 대량으로 죽은 모습까지 보여주며 11화 끝나요.

 

 

 적혈구 어떻게든 다시 일어섰는데 몸 상태는 여전히 최악이네요.

 게다가 다음 화 예고보니 이번엔 심장이에요.

 이러다 마지막에 죽으며 끝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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