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3기 2화(시구레) 리뷰

 2화는 과거 회상으로 시작돼요.

 아키토는 시구레에게 자기 좋아하는지 묻는데, 시구레는 누구보다도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토오루가 3학년들 졸업식에 쓸 종이꽃 만드는 모습 보여줘요.

 

 토오루는 쿠레노에게 들었던 시구레도 아키토가 여자애인 거 아는 거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만 말 꺼내지 못하네요.

 

 그 뒤 졸업식 가까워지는데, 전 학생회장은 졸업하면 유키 만나지 못한다며 쓸쓸해해요ㅋㅋ

 근데 하루가 유급하라고 하니까 화내네요ㅋㅋ

 

 그러자 모미지는 여동생 여기 학교에 입학할 거라고 해서 자기도 유급 생각했봤다고 해요.

 근데 토오루는 쿠레노와의 이야기를 모미지에게 말할 수 없어서 고민하네요.

 

 근데 고민하면서 교실로 돌아가니 유키 팬클럽 애들이 유키가 만든 종이꽃 가지고 튀었어요ㅋㅋ

 

 애들은 이렇게 변장해놓고는 안들킬 거라고 생각하네요ㅋㅋ

 

 유키 이미 학생회 가기에 아리사는 유키의 할당량을 쿄우에게 시키는데,

 

 쿄우가 만든 종이꽃도 쿄우 좋아하는 애들이 이미 가져갔어요ㅋㅋ

 

 그러자 반 애들은 종이꽃 되찾아오기로 하고 반에는 토오루와 쿄우만 남네요.

 

 한편 유키는 순찰다니면서 도와줄 일 없는지 물어보는데, 다들 유키에게 사양해요.

 

 그러던 중 마치가 유키 찾아서 엄청 뛰어오네요.

 

 근데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까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해요.

 

 사실 마치는 유키 발견하고 인사하려고 했는데, 유키가 자꾸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간신히 따라잡았다고 하네요.

 

 유키는 자기에게 쫒아와준 마치에게 감사인사 하는데, 마치는 오히려 화내요ㅋㅋ

 

 한편 토오루와 쿄우는 반 애들 안돌아와서 계속 교실에 있네요.

 

 그러다 토오루가 쿄우에게 십이지의 저주 풀린 사람 존재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물어봐요.

 하지만 쿄우가 그런 만약의 이야기 하는 거 싫다고 하니까 토오루 풀 죽네요.

 

 쿄우는 그런 토오루에게 종이꽃 주는데 타이밍 나쁘게 반 애들 돌아와요.

 

 한편 시구레도 아키토에게 종이꽃 만든 거 주네요.

 근데 아키토가 예전에 말 했던 거 기억하나고 물으니 모른다고 해요.

 

 그리고 얼마 뒤, 토오루는 린에 대해 떠올리고 필사적으로 저주 푸는 방법 찾던 린에게는 이야기하기로 하네요.

 

 한편 시구레는 담당인 미츠루랑 식사하러 갔는데, 하필이면 소마 본가의 사람들 회식하는 곳이랑 겹쳤어요.

 

 근데 시구레는 아키토나 자기 부모도 참가했는데 그쪽에는 안가네요.

 

 시구레는 쿠레노가 저주 풀렸기에 아키토가 들키지 않지 않아서 계속 곁에 두고 있는 거 알고 있지만 그래도 쿠레노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쿠레노는 아키토가 제일 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거 시구레라고 하네요.

 

 그 뒤 아키토는 회식 마치고 돌아오는데, 시구레가 자기 방에 있어요.

 

 그러자 아키토는 미츠루와 무슨 사이인지 추궁하면서 시구레가 과거 렌과 잔 거 말하네요!

 그것때문에 시구레는 본가에서 쫒겨다 따로 살 던 거였어요.

 

 근데 시구레는 오히려 어릴 때 말했던 아키토 누구보다 생각한다는 말 다시 해요.

 그리고 자기가 렌이랑 잔 건 아키토가 쿠레노랑 자서라고 하네요!

 (시구레의 아키토에 대한 생각 나오는데, 너무 삐뚤어졌어요...)

 

 그 뒤 시구레는 돌아가려고 하지만 아키토가 갑자기 키스하네요.

 그리고 둘은 같이 자요.

 

 한편 토오루는 린의 학교에 찾아가는데, 린 한 동안 학교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번 화보니 토오루와 쿄우, 유키와 마치, 시구레와 아키토 이어지는 거 확실해보여요.

 오프닝에서도 그렇게 보여주긴 하지만요ㅋㅋ

 근데 시구레와 아키토는 막장 멜로 드라마같아요..

 그리고 린 학교 안나온 거 저번 화 마지막에 렌과 접촉한 거랑 관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