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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는 스에하루와 엄마의 이야기로 시작돼요.

 스에하루는 엄마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아역배우 일 열심히 했다네요.

 

 그 뒤 저번 화 마지막의 아베 선배와 스에하루의 대화 나오는데, 아베 선배는 스에하루보고 연기 시작했다고 해요.

 

 하지만 스에하루처럼 재능은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카치에게서 스에하루가 이 학교에 있다는 말 듣고, 조사했다가 스에하루가 가치 좋아하는 거 알았다고 해요.

 그리고 스에하루에게 굴욕 주고싶어서 가치와 사귀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 말에 스에하루는 분노하지만 아베 선배는 오히려 고백제에서 카치와 사귀는 거 공표하겠다고 해요.

 

 그러자 스에하루도 나가기로 하네요.

 

 근데 테츠히코는 아베 선배 이기려면 굉장한 각본 필요하다면서 카치에게 부탁하라고 해요ㅋㅋ

 

 하지만 스에하루는 부탁 못하는데, 그때 쿠로가 등교해서 자기랑 스에하루 사귀게 된 거 다 말하네요!

 

 카치도 다 들은 상황에서 스에하루는 카치에게 각본 부탁하게되는데...

 

 카치 보수에 따라 다르다고 하면서 간단히 받아줘요.

 그리고 연락을 위해 번호 교환하네요.

 

 그 뒤 집에 돌아온 스에하루는 카치에게 연락해야할지 고민하는데, 쿠로가 찾아와요.

 

 쿠로네 집과는 가족끼리 사이 좋아서 쿠로의 여동생 3명과도 아는 사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쿠로 미각 엄청 독특해서, 쿠로 먹을 때는 그나마 괜찮은 카레만 만들어요.

 

 스에하루가 저녁하는 사이 쿠로는 방 청소 해주던 중 스에하루의 어릴 적 사진 발견하네요.

 거기에는 시로라는 애도 같이 찍혔는데, 시로는 과거 스에하루가 나왔던 드라마 스폰서의 아들이라고 해요.

 둘은 같이 자주 놀았는데, 스에하루는 시로에게서 자기가 쓴 이야기에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말 들었다고 하네요.

 

 그 뒤 카치에게서 스에하루에게 연락와요.

 

 근데 스에하루가 너무 티나게 받은 탓에 쿠로에게 다 들키네요.

 그리고 쿠로는 일부러 자기가 스에하루네 집에 있는 거 어필하지만, 카치는 둘이 소꿉친구인 거 알고 있다며 낚이지 않아요.

 

 대신 대화하기 힘드니까 내일 도서준비실에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네요.

 근데 스에하루는 도서준비실에서 카치와 아베 선배 만나는 장면 떠올리고 우울해져요.

 

 거기에다 쿠로가 카치의 협력도 아베 선배가 꾸민 함정 아니냐고 추가타 넣네요ㅋㅋ

 

 쿠로는 스에하루가 다시 연기하는 거 반대하지만, 스에하루는 그래도 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둘 또 장난치다 키스에서 멈추네요.

 

 다음 날, 스에하루는 테츠히코와 같이 연기 연습하는데...

 

 갑자기 쓰러져요!

 

 그리고 깨어나보니 양호실인데다 카치가 눈 앞에 있네요.

 

 카치는 각본 만든 거 전해주러 왔다고 해요.

 그러자 스에하루는 감사인사하며 손 잡는데, 카치 얼굴 풀린 거 귀엽네요ㅋㅋ

 

 그리고 카치는 전해 말한 보수로서 스에하루가 배우 그만둔 이유 알려달라고 해요.

 

 그 말에 스에하루는 자기 과거 이야기 해주네요.

 과거 스에하루는 엄마와 같이 드라마에 나가게 되었는데, 무명배우 출신이었던 엄마는 스에하루 덕분에 단역이지만 황금 시간대 드라마에 나가게 되었다고 엄청 기뻐했다고 해요.

 

 근데 촬영할 때 너무 열심히하려다 사고사하고 마네요!

 

 스에하루는 어머니를 위해서 드라마 촬영은 다 끝냈지만 그 뒤로 연기활동은 쉬게 되었다고 해요...

 

 그 뒤 카치는 집에 돌아가며 눈물 흘리는데, 역시나 카치가 시로였네요!

 

 과거 히키코모리였던 카치는 드라마에 나오던 스에하루 보고 팬이 됐어요.

 그리고 당시 드라마 스폰서였던 카치의 아빠는 스에하루와 카치 만나게 해줬네요.

 

 그렇게 둘 친구 되고 나중에 자기가 글 쓰면 출연해달라는 말도 했는데 어느 날부터 스에하루가 찾아오지 않게되자 카치는 스에하루가 후회하게 해주고 싶어서 강하고, 아름답고, 유명해 지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되서야 자신의 기분이 첫사랑이었다는 거 알았다고 하네요.

 

 한편 스에하루와 쿠로는 카치가 준 각본 확인하는데, 고백제에서 아베 선배의 무대에 난입해 압도한 뒤, 가치에게 고백하는 전개에요. 

 각본대로라면 스에하루의 고백 가능성 있어보여서 쿠로는 걱정하지만 스에하루는 아베 선배 이길 생각만하네요.

 

 그리고 쿠로에게서 아역시절 엄마를 위해 연기했던 것처럼 누군가를 위해 연기한다면 다시 연기 가능할 거라는 조언 듣고, 테츠히코와 연기 연습하는 걸로 2화 끝나요.

 

 

 쿠로뿐 아니라 시로도 소꿉친구라 제목이 소꿉친구가 절대 지지 않는 거네요ㅋㅋ

 다음 화면 1권 분량 끝날 것 같은데, 2권 빨리 정발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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