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3기 11화(저주 끝) 리뷰

 11화는 저번 화에 이어 토오루가 쿄우 피하는 걸로 시작돼요.

 

 토오루는 쿄우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만나면 웃으려고 했지만 그게 안되니까 도망쳤던 거네요.

 

 쿄우는 그런 토오루 따라잡고는 사과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일도 있다는 거 알고 있었으면서 또 자기 일만 생각하느라 토오루에게 상처주고 끝났뻔 했다고 사과해요.

 

 그리고는 토오루와 같이 있고 싶다며 고백하네요!

 

 그러면서 키스도 해요!

 

 쿄우는 자신의 체질때문에 토오루 괴롭게 할까봐 걱정하지만 토오루는 쿄우 좋아한다며 무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둘 껴안는데... 쿄우 고양이가 되지 않네요?!

 

 그 뒤 아키토의 모습과 토오루 병문안 갔을 때의 회상 보여줘요.

 

 그리고 십이지가 태어나게 된 이야기 해주네요.

 과거 특별한 힘을 가진 인간이 있었는데, 그는 자신이 보통의 인간과 다르기에 거부당할 거라고 생각해 혼자 살았어요.

 

 근데 그런 그에게 한 마리의 고양이가 다가와 신이라고 부르며 같이 지내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고양이와 지내며 동물과는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다른 동물들을 불러서 13마리의 동물들과 즐거운 한 때 보내요.

 

 그러던 중 고양이가 수명이 다해 곧 죽게 되자,

 

 다들 죽어서 헤어지게 될 걸 걱정한 그는 몇 번 죽도라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영원히 이어지는 인연을 만드네요.

 

 하지만 고양이는 죽기 전 자기는 영원히 같은 건 필요없다고 해요.

 그리고 무섭더라도 변화를 받아들여야한다며 만약 죽은 뒤에 다시 만난다면 자기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 속에서 웃는 모습 보고싶다고 하네요.

 하지만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그나 다른 동물들에게는 고양이의 생각 닿지 않아요.

 

 그 뒤 시간이 흘러 다른 동물들도 죽고 그도 죽었네요.

 

 그리고 아키토는 모두와의 인연 스스로 끊어요!

 

 덕분에 다른 애들도 전부 저주 풀렸네요!

 

 그 뒤 쿄우와 토오루는 카즈마 찾아가 저주 풀린 거 말하고,

 

 아키토에게 가서 만나는 걸로 11화 끝나요.

 

 

 드디어 토오루랑 쿄우 사귀네요!

 게다가 모두의 저주도 풀렸으니 이제는 해피엔딩밖에 안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