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4화(카프) 리뷰

 4화는 저번 화에서 키스 거절한 거 신경쓰는 도련님의 모습으로 시작돼요.

 

 그 뒤 롭과 앨리스가 새로운 책 가지고 오는데,

 

 앨리스 평소와 달리 도련님 피하네요?

 

 도련님은 앨리스가 평소처럼 성희롱해주지 않아서 신경쓰지만,

 

 앨리스가 이유없이 자기 거절할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관찰하다 앨리스 감기 걸린 거 눈치채요.

 

 그 뒤 도련님은 앨리스 쉬게 해주네요.

 

 그리고 어제 호수에 빠진 거 때문에 감기걸렸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 뒤에 창밖에서 도련님 자는 모습 지켜봐서였어요ㅋㅋ

 

 도련님은 만질 수 없어서 간병을 못하지만 앨리스의 곁에 계속 있어주네요.

 

 그리고 며칠 뒤, 날씨 눈오려고 하자 앨리스는 도련님에게 내일 같이 나가서 놀자고 제안해요.

 근데 도련님은 주워서 싫다고 거절하는데, 앨리스가 직접 짠 머플러 주면서 내일 그거 감고 같이 놀자고 하니 받아들이네요.

 

 그리고 다음 날, 눈 쌓여서 같이 노는데 앨리스 또 도련님 놀려요ㅋㅋ

 

 거기에 롭도 껴서 셋이서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 하네요.

 

 그리고 저택으로 돌아오는데, 눈때문에 옷 다젖어요.

 

 앨리스는 도련님에게 바로 목욕하라고 하는데, 도련님은 앨리스가 준 머플러 벗지 않으려고 하네요ㅋㅋ

 

 근데 앨리스 놀다가 엄마에게 받은 피어스 잃어버렸어요!

 게다가 찾으려고 해도 눈보라 세져서 무리인데,

 

 도련님은 그거보고 몰래 나가 피어스 찾네요.

 

 그러다 쓰러지는데... 하늘에서 수상한 여자애가 내려와요.

 

 여자애는 소꿉친구와 헤어져 길 잃었다고 하네요.

 

 여자애는 앨리스를 위해 계속해서 피어스 찾으려는 도련님보고 도와주기로 마음 먹어요.

 그리고는 손에서 불을 만들어 마당의 눈 녹이고 피어스 찾아주네요

 

 여자애는 스스로를 마녀인 카프라고 소개해요.

 

 그 뒤 도련님은 카프를 데리고 저택으로 들어오고,

 

 앨리스는 도련님 걱정하네요.

 

 그리코 카프는 목욕 한 뒤,

 

 밥 먹어요.

 카프는 소꿉친구와 떨어진 뒤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 먹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꿉친구도 마법 쓸 수 있는데, 남자라 마법사에요.

 

 카프는 처음엔 고문 당해도 동족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하지만 밥 얻어먹어서 이야기하기로 하네요.

 근데 도련님에게 저주 건 마녀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해요.

 

 대신 자신이 인간과 마녀의 혼혈이라 양쪽 다에게 미움받은 거랑, 자신과 소꿉친구의 부모가 마녀사냥으로 살해당한 이야기하네요.

 

 도련님은 이야기 듣고 인간 원망하지 않는지 물어보는데, 그렇지 않아도 해요.

 

 그리고 앨리스는 카프의 로브 수선해서 주면서 저번의 수상한 인물 신경쓰여 마녀들은 다 로브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네요.

 

 그 뒤 도련님은 계속 질문하려고 하지만, 카프는 머리 쓰는 건 소꿉친구 쪽이라며 늘 올바른 판단한다며 칭찬해요.

 

 근데 도련님이 소꿉친구 좋아하는지 물으니 대답안하고 처음에 날아온 것처럼 박쥐로 변해 사라지네요ㅋㅋ

 

 그 뒤 앨리스는 눈 보면서 어릴 때 도련님이 앨리스 눈 어울린다며 눈의 요정 같다고 했던 거 떠올려요.

 

 근데 도련님은 그때랑 똑같은 말 또 하고, 그 말들은 앨리스는 도련님 그대로라며 웃네요.

 

 

 이번에 신캐 카프 나왔는데 예뻐요.

 그리고 카프 소꿉친구가 마법사에 두뇌파인 거 같으니 저주 풀 방법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