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류 소녀 3화 리뷰

 시작은 부장 오기 기달리며 나나코랑 에이지가 제스쳐 퀴즈하는데.... 나나코 저 머리 올리는 거 어떻게 한거죠?? 보면서 부장이랑 같은 리액션 나왔어요. 퀴즈 정답은 제트코스터네요. 

 제스코스터 이야기 나온 김에 유원지 이야기하는데, 나나코는 절규계에 강하네요. 반대로 에이지는 멀미나서 잘 못타요.

 유원지 이야기 나와서 오늘 부활동 주제는 유원지에 관련된 센류네요. 에이지는 줄서서 기다리다가 못참은 이야기,

 나나코는 집에 돌아가기 싫어서 신발끈 끊어졌서 못걷는다는 거짓말한 이야기에요. 나나코는 어렸을 때도 센류로 대화했네요.

 근데 나나코네 집 아버지 취급이.. 저번 화도 그렇고 취급 안좋네요ㅋㅋ

 아마네 부장은 짝사랑과의 유원지로 썼어요. 그리고 부활동 끝날 때쯤 나나코가 말나온 김에 다같이 유원지 가자고 제안하네요. 

 유원지에 입고 갈 옷 남동생에게 물어보는 나나코. 그 모습보고 아버지는 데이트하는 줄 아네요. 사실 틀리지 않았지만요ㅋㅋ

 다음 날, 유원지에 가는데 부장 다른 볼일 있어서 못온다고 해서 둘이 들어가요.

 그리고 그런 둘의 모습을 변장하고 지켜보는 부장ㅋㅋ

 토끼 귀도 쓰고, 절규계 놀이기구도 타요. 나나코 되게 잘타네요.

 그리고 유원지 마스코트인 토끼에게 에이지 키스 받는데, 마스코트 에이지 얼굴보고 겁먹어서 신발 핥아주네요ㅋㅋ

 그 뒤 카페에서 잠시 쉬는데.. 나나코는 에이지의 첫키스 상대가 토끼 마스코트 됐다며 신경쓰네요..

 그리고는 음료 가져오는데, 카페에 커플용 음료 밖에 없다고 거짓말하며 커플용 음료 가져와요. 딱봐도 거짓말인데 에이지 그래도 믿고 같이 마시네요.

 그리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아마네 부장옆에 어느 틈에 코토도 같이 있네요.

 

 쉬고 나서 다시 유원지 데이트 시작해요. 그리고 그 모습을 부장이랑 코토가 지켜보네요.

 그러다 해가 지고, 집에 너무 늦게 가면 안된다고 에이지가 돌아가자고 하는데... 나나코 어렸을 때 썼던 신발끈 끊어져서 못 걷는다는 말 다시 쓰면서 안돌아가려고 하네요!! 

 근데 에이지는 그걸 나나코 끈 없는 신발 신었지 않았냐고 받아쳐요. 진짜 그거 보니까 부장이랑 같은 반응 나오네요ㅋㅋ 아직 둘이 사귀려면 한참 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