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류 소녀 4화 리뷰

 무언가 자기를 쳐다보는 거 같은 시선 느끼는 에이지. 그런 에이지에게 나나코는 자기 시선 아니냐고 하지만...

 그 뒤에도 계속 시선 느끼네요. 혹시 배후령 아니냐고 하니까 등 뒤 안잡히려고 도는 에이지ㅋㅋ

 그러다 에이지 좋아하는 여자애 아니냐고 부장이 말하니까 나나코 당황하네요.

 그리고는 만약 자기가 고백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쓰려다 말고 급하게 돌아가요.

 그리고 쓰다만 종이 보며 또 썬글라스 쓰는 부장ㅋㅋ

 귀갓길에 나나코가 에이지 지켜주겠다고 주위 경계하네요.

 그러다 에이지 쫒아다니는 수상한 인물 발견하는데,

 여자애네요.

 여자애는 에이지가 흘린 학생수첩 전해주려는데 에이지 얼굴 무서워서 말 못 걸고 주변만 맴돈 거였어요. 근데 여자애 말로 안하고 그림으로 이야기하네요. 센류 소녀에 이어서 그림 소녀 등장이에요. 여자애에게 한 번 문예부에 놀려오라고 말하고 헤어져요.

 그리고 다음 날 여자애 문예부에 오네요. 이름은 키노에요.

 나나코랑 둘이 자기소개하는데.. 둘이 아무 소리없이 종이로만 대화해요ㅋㅋ

 계속해서 이야기 하는데, 키노 의외로 말 많고 텐션 높네요. 그림으로 전달하는 거지만요ㅋㅋ

 키노 온 김에 그림그리기 하는데, 처음 모델은 부장이에요. 부장 모델하는 이유가 부장이 그린 그림은 모두 벗겨져서.. 저번 화에 첫사랑 알몸 그린 거 그냥 장난일줄 알았는데 원래 그렇게 그리는 거였네요ㅋㅋ

 나나코랑 에이지 부장 그리는데, 나나코는 귀엽게 그렸고 에이지는 인상 험악하게 그렸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나나코와 에이지가 서로 그려줘요. 근데 나나코가 에이지 보지도 않고 그리니까 에이지가 물어보는데... 항상 보고 있어서 안보고도 그릴 수 있다고 대답하네요!!

 그리고 그 모습을 또 썬글라스 쓰고 보는 부장ㅋㅋ

 그림 완성되는데 이번에도 에이지 그림은 표정 험악하고, 나나코 그림은 귀엽네요.

 그림 점수는 양 쪽 다 100점. 키노 점수 후하네요. 새로 등장한 그림 소녀 키노 캐릭터 재밌네요. 예고보면 다음 화에도 새로운 캐릭 등장 느낌인데, 오프닝에 나온 양갈래 등장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