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의 대모험 리메이크 90화(킬 번) 리뷰

 90화는 저번 화에 이어 미스트 번과의 싸움부터 시작돼요.

 포프 당하자 애들은 포기하네요.

 

 미스트 번은 포프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자신이 모든 주문 튕겨내는 피닉스 윙까지 쓰게한 거 칭찬하는데,

 

 흉켈은 피닉스 윙이라는 이름 듣고 미스트 번의 정체 눈치채요.

 

 그리고 미스트 번의 정체가 대마왕 버언이라고 선언하네요!

 

 흉켈은 근거 이야기하는데, 미스트 번이 도중에 끊고 처리하려고 해요.

 

 그때 킬 번이 나타나 이야기에 관심가지네요.

 킬 번은 아방 죽였다고 해요!

 

 그리고 미스트 번의 정체에 대해 물어보는데, 킬 번은 마왕군에서 다른 애들과 위치 달라서 미스트 번이 막지 못하네요.

 

 킬 번이 버언 찾아온건 수백년 전인데, 겉으로는 버언에게 협력하기 위해서지만 잘못됐을 경우 그 이름처럼 버언을 죽이는게 킬 번의 진짜 목적이라고 해요.

 버언은 그걸 다 알면서도 킬 번을 가까이 뒀네요.

 

 그리고 수백년동안 미스트 번과 킬 번은 성격 다르지만 서로 잘 지내왔다고 해요.

 그래서 미스트 번은 킬 번이 미스트 번의 정체 궁금해하는 것도 납득하는데,

 

 킬 번이 미스트 번이라고 부르자, 미스트 번은 그 이름 킬 번 나타난 뒤에 붙은 이름이라 진짜 킬 번은 자기 미스트라 부른다며 공격하네요.

 

 그리고 아방이 모습 들어내요!

 사실 죽은 건 아방이 아니라 킬 번이었다고 하네요.

 

 싸움 당시 아방의 팔 잘린 줄 알았는데, 장갑 안에 있던건 손이 아니라 모래였다고 해요.

 

 그리고 그 모래는 아방이 만든 매직 아이템이라 그걸 통해 이공간에서 탈출했네요.

 

 킬 번은 아방이 메간테 맞고도 살아남은 거에 의문 가지지만 아방 자신도 모른다고 해요.

 그리고 다시 싸우는데,

 

 킬 번은 아방 확실히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의 왼팔을 불태운 버닝 크리메이션 사용하네요.

 

 근데 아방은 그걸 맞고도 멀쩡히 아방 스트랏슈로 반격해요.

 

  그리고 죽은 해들러의 재가 아방의 몸에 남아있어서 메간테와 버닝 크리메이션으로부터 아방 지켜줬다는 사실 밝혀지네요!

 

 그 뒤 킬 번은 버닝 크리메이션의 불꽃이 마계의 마그마로 이뤄진 자신의 피에 붙여서 스스로 불타요.

 피로로는 불 끄려고 하지만 자기 힘으로 역부족이네요.

 

 그러자 피로로는 아방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아방은 킬 번 살려주는데,

 

 킬 번은 아방에게 다시 팬텀 레이저 날리네요.

 

 근데 킬 번 살려줘도 배신할 거 알았던 아방이 미리 설치해둔 팬텀 레이저때문에 킬 번의 목 잘려요.

 

 그렇게 킬 번 죽었네요.

 

 그리고 이야기 들은 아방은 미스트 번의 정체와 버언의 비밀 눈치챘다고 해요.

 

 

 이번 화 해들러 좋았네요.

 그리고 이제 진짜 마지막 싸움 시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