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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화는 갑자기 명룡왕 벨더가 말거는 것부터 시작돼요.

 

 바란에게 진 벨더는 천계의 정령들에 의해 봉인당한 상태네요.

 

 버언은 벨더가 너무 서둘러서 그랬다고 하지만, 벨더는 버언이 지상 파괴하려는 거 알았기에 서두른거라고 해요.

 

 그리고 버언은 둘의 내기에 대해 알려주는데, 수백년전, 같은 신 미워하는 자들끼리 싸움 그만두고 서로가 신이 되는 계획 세워서 성공한 쪽 따르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벨더는 버언 죽일 기회 노리기 위해 킬 번 보냈지만요)

 포프는 이야기듣고 너무 자신과 차원이 달라서 두려워하네요.

 

 그리고 버언이 지상 부순 뒤, 천계에 가서 벨더의 봉인 풀어줄수도 있다고 하니까 벨더 기분 상했는지 돌아가요.

 그러면서 쓰러진 다이 보더니 바란보다 못하다고 하네요.

 

 버언은 그 말 부정하면서도 살기만은 다이가 바란에게 안된다고 해요.

 

 그리고는 자신의 완전승리 선언하는데...

 

 메를르가 포프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말 거네요!

 

 사실 메를르 밑에서 기절한 상태에서도 포프가 알고 있는 거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버언이 필라 오브 버언 떨어뜨릴 때 포프의 공포 극한으로 커지면서 깨어났고, 다른 사람들 대피시켰다고 해요.

 

 근데 메를르의 능력, 포프에게만 가능한게 사랑의 힘이네요ㅋㅋ

 

 메를르는 남은 방법 없다는 포프에게 방법 있다며 지금 롱 베르크와 노바가 기둥에 갔다고 해요.

 그리고 기둥쪽 보니 롱 베르크와 노바가 검은 핵 얼려서 폭발안하도록 하네요.

 

 근데 버언은 검은 핵 하나라도 폭발하면 다른 것들도 유폭될 거라며, 막으려면 전부 막아야하는데 시간 부족하다고 해요.

 그리고 롱 베르크에게 자신에게 오도록 권유하네요.

 하지만 롱 베르크는 버언의 밑에 있을 때 가장 풍족해지만, 가장 지루하고 자신이 썩어가는 거 실감할 때라고 해요.

 반대로 다이네랑 만난 기간은 짧지만 충실한 나날이었다며 자신의 평생과 필적할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롱 베르크의 말 끝나자 포프 다시 일어나요!

 

 포프는 검은 핵 막기위해 루라 쓰지만, 폭발로 인해 미나카토르 사라졌기에 버언 팰리스 다시 결계쳐져서 튕겨져 나오네요.

 

 한편 지상에서는 검은 핵 폭발 막으려고 하지만, 루라 쓸 수 있으면서 기둥이 있는 곳에 가본 적 있는 사람들 찾기 힘들어요.

 

 그리고 포프 또다시 일어나네요.

 

 버언은 포기하지 않는 포프에게 화내는데,

 

 포프는 갑자기 다이나 버언의 수명 물어요.

 

 그리고는 롱 베르크의 말 듣고 어릴 적 죽음에 대해 생각했던 거 떠올렸다고 하네요.

 

 포프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무서워져서 울었는데,

 

 그런 포프를 엄마가 달래주면서 인간은 누구든지 언젠가 죽게 되어있기에 모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거라고 말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포프는 버언같이 구름 위에 사는 자에게는 인간의 일생따위 순간이겠지만, 그렇기에 섬광처럼 눈부시게 불태우며 살겠다고 다시 일어서네요!

 

 그때 포프의 말 듣고 다이도 자기 전투 의지 가지고 일어서요!

 

 그리고 둘이 다시 버언과 싸우는 걸로 96화 끝나네요.

 

 

 이번 화 포프랑 메를르 좋았어요.

 포프 처음엔 진짜 별로였는데 점점 간지나네요.

 다음 화는 예고보니 고메짱 나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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