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2기 2화(고브코) 리뷰

 2화는 피터가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는 것부터 시작돼요.

 애들은 피터 구하러 가네요.

 

 한편 저번 화에 고블린 퀸에게 끌려갔던 피터 돌아왔는데, 퀸 의외로 테크니션이라고 해요ㅋㅋ

 피터는 도망치려고 하지만 무리인데,

 

 피터 붙잡았던 고블린이 도와주네요?

 

 그리고 자기를 고브코라고 소개해요.

 

 그 말에 피터는 어릴적 헤어졌던 고브코에 대해 떠올리네요.

 

 과거 피터는 여동생과 같이 주운 고블린에게 고브코라는 이름 붙이고 가족처럼 지냈어요.

 

 하지만 고브코가 고블린 사냥에 붙잡히면서 헤어졌다고 하네요.

 고브코는 그때 붙잡혔지만 운좋게 도망친 뒤, 퀸에게 주워졌다고 해요.

 

 피터는 고브코와의 재회 기뻐하지만 어릴때와 달리 고브코 많이 성장했네요ㅋㅋ

 

 피터는 확인을 위해 어릴적 하던 것처럼 고브코의 턱 쓰다듬어봐요.

 

 그러자 고브코는 아직도 의심하냐며 따지지만, 피터가 가족이라는 말 꺼내니까 바로 믿네요.

 

 피터는 고브코가 가족이라는 말에 약한 거 보고는 가족이니까 루벨리아 구출하는데 협력받아요.

 

 한편 애들은 고블린 소굴에 도착했네요.

 근데 오자마자 미미가 소리질러서 들킬뻔해요.

 

 그리고 미미가 소리지른 것 때문에 고블린들 움직이니까 피터와 고브코는 숨는데...

 고브코의 발정 시작돼요.

 (고블린 발정상태 되는 거 퀸의 호르몬때문이라고 하네요) 

 

 피터는 저항하려고하지만 힘든데, 그때 함정에 빠진 애들이 위에서 떨어져요.

 

 그리고 애들 앞에 고블린 좋아해서 전문가가 된 켄지라는 인물이 나타나네요.

 

 애들은 켄지와 같이 있는 고블린들 발정상태 아닌거 보고 발정 진정시키는 방법 물어보는데,

 

 말하려는 타이밍에 고블린들 나타나 공격하는 바람에 켄지 기절해요.

 

 그리고 피터는 다른 애들의 도움을 받아 루벨리아가 잡혀있는 곳에 도착하네요.

 

 하지만 그런 피터와 고브코 앞에 퀸이 등장해요.

 

 역시 피터 잡은 고블린이 회상 속 고블린이었네요.

 그리고 회상 속 피터 여동생 귀엽던데 어떻게 1기 마지막 모습 됐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