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편 7권 리뷰

 

책소개

체육대회가 끝나고 고도 육성 고등학교 첫 문화제가 다가왔다. 반 아이들에게 벽을 쌓은 하세베와 미야케 그리고 코엔지처럼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학생도 있었지만, 메이드 카페 준비를 비밀리에 착착 진행하는 아야노코지와 아이들. 하지만 류엔이 그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호리키타 반과의 협력 계약을 갑자기 파기하는데...

 

 이번 권은 문화제 편이에요.

 전에 나온대로 메이드 카페 진행하는데, 내부로는 하세베, 미야케때문에 불안하고, 외부로는 류엔반과 트러블 생기네요.

 근데 예상과 달리 하세베, 미야케는 문화제 날까지 방해도, 도움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문화제 시작되는데, 메이드 하기로 했던 마츠시타가 병때문에 결석하네요.

 그런 마츠시타를 대신해 쿠시다가 나서는데, 쿠시다 활약하면서 자신이 반에 도움된다는 거 보여줘요.

 근데 너무 손님들 오다보니 일손 부족해지고, 키노시타도 메이드로 참가하지만 그래도 역부족이네요.

 그래서 하세베의 협력 받기로 해요.

 아야노코지는 사쿠라에게서 받은 물건으로 하세베 설득하는데, 여기서도 쿠시다가 활약하네요.

 (아야노코지도 알고 있었지만 쿠시다에게 양보한 느낌이지만요)

 그리고 문화제 마지막에 사에 선생님이 의외의 모습으로 대활약해요ㅋㅋ

 

 한편 문화제 이외의 부분에서는 간만에 히요리 등장했고, 아야노코지가 칸자키, 히메노에게 앞으로의 이전 B반에 대해서 이야기해요.

 히요리는 아야노코지가 케이랑 사귀니까 사양해서 별로 아야노코지와 마주치지 않았나본데 앞으로 더 나오면 좋겠네요.

 그리고 야가미가 쿠시다의 정체 폭로하려고 해서 아야노코지가 움직여요!

 아야노코지는 아마사와를 무력으로 간단히 제압한데다, 야가미의 경우에는 아예 직접적인 관여하지 않고 처리해서 같은 화이트룸이여도 실력차이 난다는 걸 보여주네요ㄷㄷ 

 야가미의 경우 자업자득인 부분도 많았지만요ㅋㅋ

 그리고 야가미 잡기 위해 나구모 학생회장의 협력 얻으면서 승부 하기로 약속했네요.

 언제 어떤 승부하기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야노코지 주변에 피해갈 거라고 하니 승부 어떤 내용일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