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로보코 22화(바지) 리뷰

 22화는 등교하는데 본도가 바지 까먹고 온 것부터 시작돼요.

 

 사실 본도는 점프를 너무 좋아해서 월요일날 나오는 점프가 삶의 루틴이라, 점프가 나오지 않는 월요일엔 폐급이 된다고 하네요.

 

 모츠오와 가치고릴라는 본도가 자기 바지 안입은 거 알면 부끄러워할 거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이 보기 전에 바지 입혀주려고 해요.

 

 근데 그때 하필이면 마도카랑 반 여학생들이 나타나네요.

 

 그러자 모츠오와 가치고릴라는 당황하지만, 메이코는 오더 메이드다운 냉정한 판단력으로 제일 먼저 본도 가려줘요.

 (히소카 포지션이네요ㅋㅋ)

 

 그 뒤 가치고릴라가 고속으로 움직여서 본도의 모습이 전혀 안보이도록 해줘요.

 

 그리고 둘이 본도 가려주는 사이 모츠오는 마도카와 여자애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본도에게 바지 입힐 방법 계산하네요.

 

 모츠오는 본도에게 바지 전해주러 오던 로보코뿐 아니라 가치고릴라 따라오던 루리, 지나가던 박사와 게로봇까지 이용해 계획짜서 가치고릴라, 메이코와 같이 본도에게 바지 입혀줘요.

 

 그리고 가치고릴라와의 슬램덩크식 하이바이브 하는 걸로 마무리하네요ㅋㅋ

 

 

 이번 화 가치고릴라와 모츠오, 메이코의 협력 플레이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에 루리가 본도 좋아한다는 거 나왔네요!

 루리 출연 더 늘어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