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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꾸러기 수비대로 방영됐던 십이전지 폭렬 에토레인저 리뷰에요.
처음은 동물 정령들이 살고 있는 무겐이라는 곳의 평화로운 모습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되네요.
그러던 중 십이지를 상징하는 12명의 동물 정령들이 오오라 공주에 의해 소환돼요.
그리고 무겐을 지탱하는 노벨 폴이 무너질 위기라는 것 알려주며 그걸 막기위해 노벨 폴을 구성하는 노벨 월드에 숨어들어간 사령 몬스터를 찾아내야한다는 임무 받네요.
노벨 월드는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의 세계에요.
그렇게 뽑힌 바쿠마루(쥐), 호루스(소), 가오우(호랑이), 크림(토끼), 드라고(용), 뇨로리(뱀),
파카라치(말), 스후레(양), 몽쿠(원숭이), 타루토(닭), 포치로(개), 우리(돼지)는 키린다를 타고 노벨 폴에 들어가네요.
그리고 키린다가 뽑아준 멤버로 노벨 월드에 들어가는데, 최대 2명까지 증원 가능해요.
애들은 노벨 월드에 들어가 사령 몬스터 찾는데, 사령 몬스터때문에 이야기의 내용 뒤죽박죽 됐네요.
그래서 이야기 원래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하며 사령 몬스터 찾아요.
근데 추리보다는 운이나 소거법으로 찾는게 더 많네요ㅋㅋ
그러다 사령왕 냔마와 사천왕과 마주치면서부터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돼요.
그리고 후반부가면 냔마의 정체 나오는데... (냔마의 정체는 애들의 친구이자 가오우의 연인이었던 고양이 정령 쇼콜라네요!)
그래서 후반부가면 가오우의 역할 커져요.
초반부터 드라고랑 같이 전투요원으로서도 많이 나오긴 했지만요.
그리고 사천왕 중 하나인 쥬켄도 중요하게 나오네요.
전투 이외에 중간중간 애들 러브라인 나오는 것도 재밌었는데, 바쿠마루와 크림은 서로 의식하는 모습 많이 나오네요.
그리고 타루토는 가오우 좋아하는데.. 정작 가오우는...
간만에 다시 봤는데, 캐릭터들 다 개성있고, 이야기 속에 들어간다는 설정도 좋았어요.
어릴때 봤던 방영판이랑 이름들 달라서 처음엔 어려웠는데, 보다보니 익숙해졌네요.
그리고 원판에서는 포치로 무사같은 말투나 수후레 아가씨 말투쓰는데, 수후레 말투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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